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시민 대상으로 새로운 유행변이에 맞춘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시민은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새롭게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XBB 기반)으로 이전 접종이력과 상관없이 주사를 단 한 번만 맞으면 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마지막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전 코로나19 예방접종 경험이 없어도 이번 단 1회의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가좌10 경로당과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혈압계를 전달했다. 혈압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후원했다. 혈압계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이 집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의료기기다. 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혈압계 사용법과 올바른 혈압 관리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혈압계가 어르신들의 겨울철 혈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2일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와 일산서구보건소는 작년에도 각각 국립재활원장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각 사업소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장애인 건강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사회 자원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이외에도 △재활기구 대여 △맞춤형 3디(D) 프린팅 보장구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해 장애인의 일상 속 운동량을 늘려 건강을 증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이 급증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청주시 쯔쯔가무시 사례는 10월 3주 0명, 10월 4주 9명, 11월 1주 16명(11월 3일 기준) 등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유충이 활동하는 시기인 가을철 주로 발생한다. 보통 1~3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으로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발진, 기침 등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기도 한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비교적 용이하게 회복되지만 단순 감기몸살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가까운 약국에서 사전에 진드기 기피제를 구매해 옷소매와 밑단에 적정량을 분사하고 밝은 작업복을 입어야 한다. 또한 풀숲에 옷을 두지 않고 항상 돗자리를 사용하며 거주지 주변의 풀숲도 제거해야 한다. 귀가 후 옷은 즉시 분리 세탁해야 하며 샤워를 할 때 물린 자국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쯔쯔가무시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아침 운동 교실을 매주 4회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맨발걷기 실천 시민이 주 4회로 △화요일 요가 △목요일 줌바 △토·일요일 : 건강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영일대해수욕장에 모인 주민들이 맨발 걷기도 실천하고 운동 교실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주민 건강을 위해 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아침 운동 교실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8주간 장애인 취미동아리를 운영한다. 장애인 취미동아리는 취미활동과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미동아리는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공예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미동아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장애인 만의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제3회 고흥유자축제 건강 걷기 등 행사 참여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제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절기는 높은 일교차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환절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손 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제3회 고흥유자축제 건강 걷기 등 행사 참여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제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절기는 높은 일교차에 따른 면역력 저하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보건소는 환절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손 씻기·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퍼스트 임산부 지원 서비스 남구 삼신할매 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삼신할매 상담소』는 남구 인구정책 과제 발굴을 토대로 6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다.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 상담 인력(간호사)을 배치하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2,18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신할매 상담소』는 △임산부 등록 △맞춤형 1:1 상담 △임신초기검사 지원 △엽산제, 철분제, 유산균 지원 △우울증 건강 설문 등을 통해 임산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안내 △구강, 영양, 정신건강 상담 연계 △임산부 주차증 발급 및 안전벨트 대여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임산부는 『삼신할매 상담소』를 이용하며 “한 곳에서 등록·관리 및 지원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아도 임산부 교실 등 정보를 받을 수 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윤민우 보건소장은“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임산부를 위한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9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금연지원센터,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초기 증상을 홍보하고, 기초 검사로 혈압·혈당을 측정한 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심폐소생술 체험, 미각판정, 절주, 금연, 구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교육모형도 전시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