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11월 6일~10일까지 5일간 동구지역 편의점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취급 적정성 및 관련 법령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의약품 유통체계를 확립해 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고자 동구지역 약국, 의약품도매상,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전체 212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2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에 관한 다양한 사례 공유와 향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우수기관과 사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인(지)상(지) 좋은 작업치료 교실”이라는 표어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협업하여 작업치료 및 다양한 인지 과제 활동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기억의 봄’학교 인지강화교실과 쉼터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 3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하하,호호’웃음 체조교실, ‘행복만땅’레크레이션의 다양한 인지 증진 활동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야외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기억회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란다”라며 “운동회 내내 피워낸 웃음꽃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더불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는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했다. 체외수정 시술비(신선배아 1~9회, 최대 150만원, 동결배아 1~7회 70만원), 인공수정(1~5회, 최대 40만원)을 1인당 최대 총 21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해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희망하는 가정에게 건강관리사를 파견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해 1인당 최대 15일간 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 중이다. 경북도 최초로 지원한 산후조리비 100만원과 출생축하금 50만원은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출산장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농소2동 '신기마을'을 지정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의 하나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며, 북구에서는 2019년 강동동 남정자마을 지정에 이어 두 번째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마을 어르신 전수 치매검진, 주민 치매인식도 조사, 우리마을 총명당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인지훈련 교구공간 설치 등의 치매안심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알쓸신기(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마을 봉사단)를 구성했으며, 향후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신기마을에서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치매 愛 한마음 합창단'도 운영한다. '치매 愛 한마음 합창단'은 신기마을과 이웃마을인 농소1동 차일마을 어르신, 지역주민 40여 명이 함께 각 경로당에서 주 1회 가곡과 트로트 등의 노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병(LSD)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6일부터 관내 7개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잇달아 발생하여 11월 3일 현재 총 75건 확진됨에 따라 군포시는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 내부 장기의 결절,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군포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진입로, 주변 수풀에 대해 방역특장차량을 동원하여 유행 종료 시까지 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더불어,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정화조와 같은 해충의 서식지에 유충구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 계획에 따라,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군포시 내 감염병의 유입 차단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11월 19일, 26일 양일간에 걸처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서상동에 위치한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나, 당일 검진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11월 13일부터 2주간 김해시보건소에서도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건강위험요인 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한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며 주요 검사 항목은 혈당, 간기능, 성병, 결핵, 에이즈검사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 결과 고혈압 등 질병 유소견자는 상담을 통한 상급병원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며 ,질병예방 교육 및 예방접종 사업 안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검진은 외국인 증가로 예상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의 위험을 조기 차단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이들의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3일, 남구보건소에서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기회 제공 및 건강 생활 습관 실천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주민 및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여 건강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강 걷기 캠페인은 충혼탑 주차장을 출발하여 큰골(케이블카)까지 앞산 자락길 4구간 일부를 왕복하는 코스로, 건강 걷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교육 및 건강 퀴즈 풀기, 행운권 당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건강 퀴즈 풀기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하여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위험의 감소 등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들이 모여 함께 걷는 건강 걷기 캠페인을 발판으로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어 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작천 분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 2회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작천분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군민에게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2월 11일에 설치됐다.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폭 넓은 치매 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 튼튼아이’ 유아체조교실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발달이 크게 작용하는 영⋅유아 시기에 아이들의 기초체력과 근육 발달 촉진⋅팀워크, 균형감각 등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의 약 46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 수준에 맞게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해 신체 발달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유아 신체 발달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