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경직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가 주관하는 청렴 토크를 실시해 직원들이 소통하면서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청렴 전문변호사인 전세준 변호사가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차산업으로 통용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지역 경영체 5개소에서 신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제품을 만드는 2차산업과 체험·관광 서비스 등의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포괄하는 융복합 산업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게는 자금(융자), 컨설팅, 교육, 유통·판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내에는 이번 신규 인증 사업장 포함해 총 14개소가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울주군은 6차산업 예비사업자를 발굴해 사업 확장 기반 조성, 기계·장비 구입,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유통채널,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6차산업 우수 인증사업자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산레포츠공원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산레포츠공원은 풋살장(1면)과 족구장(2면), 테니스장(2면), 스쿼시장(4면)으로 구성된 공공 체육시설로 1991년 족구장과 테니스장 조성을 시작으로 2006년 풋살장, 2017년 스쿼시장이 추가로 조성됐다. 남산레포츠공원은 도심 속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조건 덕분에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약 4만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꾸준한 증가에 발맞춰 2018년 테니스장 2면을 클레이코트에서 하드코트로 변경하고, 족구장 및 풋살장의 인조 잔디를 부분 정비하는 등 꾸준한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올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해 진행됐으며, 종목별 잔디 길이 등 이용자들의 요구를 세심히 반영해 ▲ 풋살장·족구장 인조 잔디 전면 교체 ▲ 진출입로 및 계단 정비가 이뤄졌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남산레포츠공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와 울산 남부경찰서는 24일‘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범죄 데이터 분석에 따라 울산에서 가장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발달한 삼산동 일원의 각 권역별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삼산동 일원의 범죄 취약지역의 관찰카메라(CCTV) 확충과 가로등 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활동을 비롯한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등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준 남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돗간·케어해 듀오’두 기업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인 기부와 재능 나눔 등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은 남구의 지원 사업 참여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의 지역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회환원활동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돗간’은 피구공과 보드게임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간식 전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케어해 듀오’는 청소 및 방역 재능 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눴다. 두 기업의 대표는 “남구의 지원을 받았던 부분을 선한 영향력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와 재능 나눔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청년 창업가의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롯데시티호텔 울산 2층 연회장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노사지원전문가그룹 노사바로 대표 김태현 노무사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노동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 우수 기업 대표가 그동안의 활동 상황과 성과에 대해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다양한 유형의 인력이 근무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특수성을 고려해 흔히 발생하는 노동법 관계 이슈에 대해 실무적으로 필요한 알짜배기 노동법을 강의해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활발히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선배 기업[(주)우시산, 한그루필름(주)]의 대표가 직접 기업 소개, 사회공헌 활동과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목적, 경영 철학에 대한 성과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적경제 분위기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역량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제작소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래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부스는 26일 힐링 타로 봉사단의 타로 상담을 시작으로 27일 대한민국신지식인봉사회의 자계공예 체험, 28일 호두봉사단의 보드게임 체험, 29일에는 바리스타봉사단의 커피 나눔 봉사를 통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재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남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며,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 참여를 통한 소통 강화 및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복제작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광고판 설치·운영 민간투자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광고판 위치는 신복교차로 전세버스환승센터 쉘터구역이며, 디지털광고판(5기)와 울남9경 광고판(10기)을 BTO(개인 등의 민간이 시설을 운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 9. 5.)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른 옥외광고업에 등록된 법인으로 디지털광고에 대한 운영을 전문적으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재정력과 기술 능력 등을 보유한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신복교차로 버스환승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앞에 디지털광고판(전자게시대 포함) 6대 10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고문을 참고하시고, 궁금한 사항은 도시창조과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사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24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구 노인지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으로 구성된 64개 팀 192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윷을 던지면서 늦더위로 그간 지쳤던 심신과 스트레스를 풀고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윷놀이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제2기 남구 옴부즈만으로 신규 위촉하고 오는 28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등으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9월부터 4년간 1기 옴부즈만이 해당 역할을 수행했다. 옴부즈만이 처리하는 민원은 구와 소속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것으로 대표적인 해결 사례로는 2022년 사라졌던 ‘삼산동 버스정류장의 화려한 부활’이 있다. 해당 건은 태화강역 통합 승강장의 운영에 따른 기존 버스 승강장의 폐지로 인해 삼산동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민원 접수 후 옴부즈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23년 버스 노선 조정 및 기존 승강장 재설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2기 옴부즈만의 독립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