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조로 건강 더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건강도시 튼튼체조(어린이·어르신) 4개 팀 발표회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호응이 높은 건강증진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는 건강증진 체험 부스는 ▲일일 응급구조사 체험 ▲건강 체험 박람회 기념 네컷 사진 부스 ▲골밀도 측정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손 건강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올해 마지막 행사”라면서 “내년에는 주민 접근성을 높여 13개 동을 직접 찾아 나서는 ‘우리 동네 건강마켓’으로 확대·운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제10회 김해시민건강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김해시민건강대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건강을 품다, 행복을 잇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재개하여 의료기관과 건강관련 유관기관 35개소가 함께 건강체험형 축제로 다채롭게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시민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8개 건강·의료관련 체험 부스와 흡연예방 스토리텔링 구성의 마술 및 버블공연, 레트로 가을운동회, 건강 Level up 방탈출 퀴즈게임, 국민체력100 등 세대, 성별, 계층을 넘어 다양하게 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의료관련 체험·홍보 부스는 13개 의료기관에서 근골격계 상담, 물리치료, 추나요법, 스트레스검사, 안저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무료체험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고 ‘보건소에 가면 ~도 있고!’라는 부제로 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한방)의 시민건강놀이터 및 꿈나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지난 26일 열린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행사에서 정신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가족 간 연대감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3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증진 향상 및 정책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광군보건소는 군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 스트레스 완화 힐링 프로그램 및 정신질환자 사회화를 위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를 주 3회 운영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등 자살예방 교육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정신재활시설 2개소(영광두빛나래, 새롬채)을 운영·지원하여 정신질환자의 재활·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11월 만촌권과 범어권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촌권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범어권은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범어통합건강관리실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열린다. 수성보건소는 수강생들에게 올바른 영양 관리법과 운동법,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또한, 교육 전·후 대상자들의 혈압과 혈당을 비교 측정하고, 건강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1:1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준을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동래지역자활센터 이용자 107명을 대상으로 치아 튼튼교실을 운영하여 구강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지역자활센터는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자립‧자활을 목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자활센터 이용자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이루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에서는 10월 27일(42주차) 현재 쯔쯔가무시증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트랩지수가 0.91로 평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트랩지수란 채집된 털진드기 수를 사용한 트랩수로 나눈 값으로, 높은 수치일수록 털진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진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자리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2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와 일부 북부에서는 활순털진드기가, 중부 및 서부 지역에서는 대잎털진드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 및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7일 ㈜한국초저온(오성면)에서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공군작전사령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차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대비 훈련 과정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현장응급의료소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 의료자원 현황 파악 등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 체계 구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출동 및 적절한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은 27일 안양대학교 운동장(불은면 소재)에서 지역 내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를 위한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학교 내 화재 발생 및 건물 붕괴로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조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중증도 분류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등이다. 실전에 맞먹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기관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강화군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하고 비상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 대응반 도상훈련 교육, 소방서 합동 도상훈련, 재난현장 구급 대응 사전훈련 등 각종 비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에는 자체 훈련장비를 확보하여 훈련할 예정으로 비상시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이례적으로 1년 내내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독감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첫 주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은 10월 둘째 주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에 걸리면 약 1~4일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해, 42명을 신규 등록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 또는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고 스마트폰 앱 또는 AI 스피커와 스마트 건강기기(혈압계, 혈당측정기, 체중계, 손목 활동량계)를 연동해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 피드백을 제공한다. 미션은 6개월간 ▲규칙적 혈당 측정 ▲손목 활동량계 매일 착용 ▲매일 혈압 측정 ▲매일 외출 ▲매일 세끼 식사 ▲제때 약 복용 ▲주1회 몸무게 측정▲매일 충분한 물마시기 ▲매일 걷기 등이 있다. 그동안 미션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아리랑상품권 지급)를 통해 동기부여와 건강생활 실천율을 제고시켰고 지난 해 대비 2023년 상반기 신체활동 개선율은 7%p, 식생활 개선율은 3.1%p, 서비스 만족도는 4%p 증가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증대와 참여자 모집‧관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