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24일 녹양동 소재 장애인 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에서 ‘낙상 예방과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낙상의 위험이 큰 지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낙상 위험요소와 안전한 생활수칙,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작업치료사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강화 운동도 진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매주 수요일 18~36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와 함께 한 ‘우리 아기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이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 영유아의 나이를 감안해 2개 반으로 4회씩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정서 교감 나누기, 친구와 협동성 배워보기 등을 주제로 한 자연스러운 놀이 방식의 수업 참여 영유아 27명의 출석률 96%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호읍의 정명화 보호자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나 같은 부모들은 아이가 혹시나 발달이 느린 거 아닌지 늘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 오감발달교실에서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다.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생겨서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감발달교실에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목표로 아이-양육자의 건전한 애착관계 형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10/30~12/4일 보건소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유아 부모에게 ‘영유아 상황별 응급처치 및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한다. 5회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화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기도가 막혔을 경우 응급처치하는 방법인 ‘하임리히법’을 집중 교육·훈련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식생활 실천과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 영유아 응급조치와 하임리히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우 대개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에 걸친 영업으로 인해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4일에는 창녕읍 전통시장 상인, 25일에는 창녕읍 종로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 건강 원스톱 사업을 운영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측정 결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는 건강상담 및 보건소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센터에 등록해 지속해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질환별 유소견자·고위험군은 분야별로 연계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남지읍 시장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사업에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흘한 소상공인에게 정기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재가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 회원 15명과 가족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면서 타인과 유대관계 능력을 높이는 사회적응 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국립생태원 체험 중 하나인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개미 탐험전 등의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끼면서 일상생활에 활력을 재충전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면서 기분 전환이 됐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가정신장애인의 고립을 해소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건강 취약계층의 맞춤 영양개선 서비스를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 및 만성질환 이환율 최소화 등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건강 취약계층인 지역 노인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방문 교육·캠페인 등 홍보 협력과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 기관은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20년)에서 실시한 노인 식이 섭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밥류 43.4%, 국·찌개류 6.6%, 면류 6.5% 등 탄수화물 과잉 식사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섭취가 현저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특히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보건소는 영양 섭취 불균형이 심각한 건강 문제라는데 뜻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수행해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조리실습을 각 가정에서 시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조리실습은 임산부의 경우 밀푀유나베, 영유아는 쇠고기야채말이 요리키트를 대상자 가정에 미리 배송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키트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인 당근 등을 활용해 조리실습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29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감염관리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표준주의 감염관리 ▲접촉주의 감염관리 ▲비말주의 감염관리 ▲공기주의 감염관리 이론과 실습이다. 요양병원은 주로 만성질환을 가진 쇠약한 노인들의 지속적인 입원 치료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의료 관련 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급성기 병원과 비교해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로 분류해 지속 관리 중이다. 시는 병원 내 감염관리 교육인만큼 허목 보건소장과 김해시간호사회 소속 감염관리 전문가에 의해 실시하고 교육 후에도 자문 형태로 요양병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항생제 내성에 의한 세균 감염인 의료 관련 감염병 대응 관리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해 지속 상담을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요양병원 내 감염관리자의 역량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전파 차단으로 감염취약계층의 보호와 사망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 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병아리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에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채소와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며 재료를 직접 썰고 찢으면서 오감을 만족시키고 채소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운영 결과 아이들의 수업 참여도 등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보였다. 옥천군보건소 모자건강팀장은 “아이가 직접 요리활동을 하여 다양한 식재료를 접해보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안구보건소가 11월 21일까지 장안구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7개소에 방문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한다. 장안구보건소는 시설 관계자들이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장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영유아기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종류와 대응 방법을, 장애인거주시설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종류와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대응 교육을 통하여 대상별·시설별 감염병 관리·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