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행복한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권역 아이들행복꿈터(보건소)와 서부권역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가정양육 프로그램과 베이비카페를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놀이, 유아체육, 미술나라, 요리교실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임산부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 꽃꽂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는 베이비카페 및 부모쉼터,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소로 구성되며, 베이비카페는 농촌지역에서 드문 실내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아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장난감·육아용품 대여소는 모든 물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 매년 지역주민과 영유아 가정의 관심도 증가와 함께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대여 가능 개수 확대 및 선호하는 신규 장난감·육아용품을 구입하는 등 부모 수요와 트렌드에 호응하는 맞춤형 운영으로 9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20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관내 회사에서 집단식중독 소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해 건강에 취약한 아동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급식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가을철은 병원성 대장균·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높고, 아침·저녁 일교차에 의해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세균·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할 수 있으므로 집단 급식시설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강의를 맡은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 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살모넬라,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급식시설위생 및 손씻기 등 미취학 아동·학생·교직원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양성 설사 또는 2인 이상의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읍면 보건지소의 한의과 진료실이 없는 지역(문경읍, 영순면, 산양면)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을 선정하여 10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주 2회 8주간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행복교실은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이 직접 해당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등 한의과 진료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및 한의학과 관련된 건강상담 등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방요가 및 근력운동(주 1회) ▲한방약선(보습로션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상황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건교육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김포, 평택 등 경기와 충남 지역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럼피스킨병 전파 요인인 모기 등 매개 해충 방제를 위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선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는 고열과 피부에 혹·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고양시 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구제에 중점을 두고 소 사육 농가 주변 하천과 풀숲 등 모기 서식지에 긴급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모기가 산란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계속해서 유충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 단계에서 구제하면 방제 효과가 크다. 보건소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없도록 농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도 “집주변의 고인 물이나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에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 준수와 외출 시 체온유지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혈압이 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다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한쪽에 마비가 생긴다거나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이 발생하면 뇌졸중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구토·현기증, 호흡곤란, 통증 확산은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이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은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가족에게까지 큰 상처와 고통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은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 발생 시 즉시 119를 통해 신속히 병원 진료를 받아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17일 부산대 지하철역 및 부산대 인근 상가 밀집 거리에서 금연 환경조성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2023년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정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구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부산금정시니어클럽 회원 및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금연 구호를 외치며 행진하고 지역주민과 부산대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이 금연 구역임을 홍보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올해 7월 발생한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다중 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마음씨(SEE)’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상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부산도서관, 다누림센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발정신질환자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이동 상담, 공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정신건강전문가들이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홍보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21일 현도면 하석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보건서비스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와 여가혜택이 부족한 농촌지역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석보건지료소에는 서원보건소를 비롯해 청주시의사회, 청주시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약사회, 청주시안경사회,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보건소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장기기증희망등록 등 사업안내 및 홍보를 포함해 청주시의사회 건강상담, 청주시한의사회 한방침술, 청주시치과의사회 구강검진, 청주시약사회 복약지도, 청주시안경사회 안경관리,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아로마테라피, 이미용 등 주민 수요도가 높은 의료와 여가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건강더하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건강더하기’ 행사는 지난 9월 상당구 미원면을 시작으로 청주시 내 4개구를 순회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내달 1일부터 ‘해피맘 출산 교실’ 3기를 운영한다. ‘해피맘 출산 교실’ 과정은 매주 수요일에 △임신∙출산 건강관리 △모유 수유 교육 △임산부 태교를 위한 천연비누·샴푸 만들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 태교를 위한 마음 안정과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를 기수당 10명씩 모집하며, 참여를 원할 시 23일부터 31일까지 전화 또는 북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