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 쉼터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자된 ‘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는 면적이 1,335㎡에 달하는 대규모 해안휴게데크로 여객선에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으면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백령도 해식 절벽과 절리의 경관을 가까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밝혀 백령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는 연안부두에서 약 4시간 정도 쾌속선을 이용 하여야 함에도 천연기념물인 사곶사빈과 콩돌해안, 병풍처럼 깎인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매력적인 두무진, 국내 두 번째 장로교회인 지역유산 중화동 교회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이 많아 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된‘백령 용기포신항 바다쉼터’가 백령도의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더 많이 분들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기초의회 의원도 올해 7월부터 후원회를 통해 연간 3천만 원까지 상시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과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반영된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용갑 부의장은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후원회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송승환 의장은 “오늘 교육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정치자금 문화가 정착되어 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 미추홀타워(본원)에서 이주호 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고위직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주호 원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을 우선한 업무수행 △이권 개입 및 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선 상급자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인천TP는 모든 간부가 솔선수범해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인천 시민과 중소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부감사 시스템 △직원 참여형 청렴 과제 실천 △청렴 카드뉴스 배포 △청렴계약제 △공익제보 채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워크숍 결산 보고 및 하반기 주민자치 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명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워크숍에서 보여주셨던 단합된 모습에 뿌듯했다”며 “위원님들께서는 장마철 농작업 시 건강에 더욱 유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우천이나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오물풍선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백령면 가을1리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은 연면적 225㎡(약68평)의 단층구조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와함께 문화공연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 준공된 가을1리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여러분과 주민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옹진군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고령화율이 월등히 높아 노인복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옹진군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시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오는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함께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가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중구 관내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관내 유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농구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 유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백령병원을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비상진료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이자 분만취약지역인 옹진군에 전문의 등 의료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인천시 의사협회 협조 등으로 적극 노력해준 백령병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백령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채용되어 지난 4월부터 정형외과 진료 중이며, 7월 8일부터는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두 전문의 선생님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최근 백령병원에 AI기반 심장질환 진단장비의 도입으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이 심장병 조기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도서지역 의료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무의동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 씌우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 중구 농협의 요청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의동 농가를 방문해 진행된 것이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 봉지 씌우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중구센터는 지난 2월 29일 인천 중구 농협과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해서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배치해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정성근 조합장은 포도 봉지를 씌우는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제공했다. 정 조합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장마·무더위에 대비해 영종동장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마·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컨테이너 거주 어르신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파악했다. 또, 그에 맞는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협의체와 연계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문 대상 어르신은 “동장, 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허재봉 협의체 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홀로 있는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고충을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영종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진토건 주식회사로부터 7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건토건 주식회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스팸 100개, 참치캔 100개, 카레 720개, 음료수 300개)을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긴급하게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진토건 주식회사 김종용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나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후원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