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제4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 45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지난 7월 15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 4ㆍ3특별위원회와 저출생ㆍ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및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데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3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을 각각 선임하게 되며,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안 42건(조례안 35, 동의안 6, 의견제시 1)에 대해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제43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하기 위해 '화목한 시민인문학 아카데미'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화목한 시민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 우주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화요 인문학 아카데미는 8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인 최종엽 강사가‘논어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동양고전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목요 인문학 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8월 8일에는 소설‘순이삼촌’의 저자인 현기영 작가의‘4.3’주제 강연, 이어 22일에는 20만 과학 유튜버인 지웅배 강사의 천문학 강연을, 29일에는 진우석 강사의 지중해 인문 여행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화요인문학 40명, 목요인문학은 강좌별 각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18일 아침활동시간에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생님(왓샘)’ 의 1학기 마지막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다. 하도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선생님’(왓샘)은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책을 학년 수준에 맞게 선정해 읽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책을 읽어 주는 선생님’(왓샘)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하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부모가 실감 나게 읽어 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의 재미를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매장) 청년점포’에 입점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상인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5개소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서귀포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입주 계약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신청,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자는 최초 계약 3년,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최대 5년)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상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와 혁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를 조기에 납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탐나는전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자와 자동이체 납부자, 그리고 정기분 자동차세를 조기 납부한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정기분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조기에 납부한 시민들에게 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발적인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경품 지급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지원조례'에 따라 서귀포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서,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자동차세를 조기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장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가 8월 16일로 마감 계획됨에 따라, 신청 대상 시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굴착기·지게차이다. 서귀포시 관내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총 12,266대(4등급 6,116대, 5등급 6,150대)이며, 지원금액(상한액)은 4등급 800만원, 5등급 300만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제주도에 등록된 경우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인 경우 △직전 정기검사에서 관능상 적합차량 △정상가동 판정으로 조기폐차 대상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단,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7월부터 노거수(老巨樹) 지정・보호를 위해 관내 노거수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노거수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난개발로 제주 천혜의 자연자산인 가치 있는 수목들이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어 이를 보호하고자 고사(故事)가 깃든 수목을 노거수로 지정하여 보전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증진하고자 한다. 도내 노거수 연구용역자료를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노거수 기준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할 예정이며 또한 마을회,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 노거수로 지정할 만한 가치 있는 수목에 대하여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를 평가하고 가치 여부에 대하여 수목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거수 선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7~8월 중 노거수 신청접수 및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9월 중 의견청취 및 선정평가하여 10월에 관리 가능한 수준의 노거수를 선정하여 고시할 계획이다. 노거수로 선정되면 '제주특별자치도 보호수 및 노거수 보호관리 조례'에 따라 노거수의 벌채, 굴취는 물론 노거수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형질변경행위 등을 할수 없으며,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9일,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개최되는 “2024 한·중 미래발전 제주-산둥 교류주간” 행사에서 교육분야 교류협력 활동에 참가하며 산둥성교육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함께 쌓는 우정, 다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주간에 도교육청은 산둥성 교육관계관들을 맞아 교육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도모하고 정책공유를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 및 우호 교류 증진을 모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산둥성교육청은 왕지강(王志刚) 총감사관 명의의 교류·협력 제안서를 우리 교육청에 보내와 정기교류 체계를 만들고, 양 지역 간 학교 단위의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교사 간 교류, 중국어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협력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왕지강 총감사관이 서명하는 양 기관 간 최종 협약서에는 △정기적인 교류 체계 구축 △고등교육, 직업교육, 기초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 촉진 △양 기관 간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 간 상호 방문·교류 진행 △양 기관 간 교사·학생 교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온가족 숲캉스”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며 더불어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숲해설 교육‘만년숲, 붉은오름 숲탐방’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온가족 숲캉스’프로그램은‘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환영박 터뜨리기 ▲나뭇잎 관찰과 퍼즐 맞추기 ▲동물흔적 찾기 ▲해먹 쉼터 등 온 가족과 함께 숲체험이 가능하며 숲해설 교육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붉은오름 숲에서 만나는 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다. ‘온가족 숲캉스’참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20가족, 대기 4가족)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만년숲, 붉은오름 숲탐방’은 붉은오름 탐방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산림교육 확대를 위한 온 가족이 즐기는 숲캉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센터(오라청사)에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공기업 심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4월 도내 직업계고(9개교)에서 추천된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기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시작으로 공기업 합격 노하우까지 다양한 공기업 합격 전략을 전수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한림공업고등학교 박OO 학생이 국민연금공단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심화 아카데미에서는 공기업 채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혼자 학습하기 어려운 실전 문제 풀이와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필기시험 학습 방향을 정립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건강보험공단, 한국은행, 코레일, 가스기술공사,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