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장애인 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2025년은 2024년 대비 332억원(8.7%)을 증액, 4,147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맞춤 복지, 체감 복지, 현장 복지를 실현한다. 먼저 장애인 활동 지원과 돌봄 분야와 관련해서 일상생활 유지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예산을 2024년 당초 예산 대비 40억원(2.7%)을 증액한 1,444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총 14개소를 지정하여 서비스 추진체계를 구축 중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긴급전화 1366과 해바라기센터 등을 통해 긴급상담, 임시 보호, 의료·법률 지원 등 피해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특히, 연휴 기간 폭력 피해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여 폭력 피해에 취약한 이들에게 빈틈없고 즉각적인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폭력 피해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하여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지원 동행, 임시 보호, 전문기관 연계를 위해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폭력 피해자의 곁을 지켜주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고 필요한 경우 경찰과 협력해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등 더욱 세심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해바라기센터(3개소: 포항, 김천, 안동)는 여성 폭력 피해자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이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로 신청하는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 두 가지로 병행된다. 우선, 모바일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모이소 경상북도’앱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방문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기간에는 온라인 접수도 동시에 실시된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4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하여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확대 비치한다.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적이 붐비는 휴게소, 터미널 등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계도와 점검을 강화해 깨끗하고 즐거운 귀성·귀향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곤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에서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 점검, 종사원의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23개 노선, 39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시내버스 운행 시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서울~대구), 중앙고속도로(안동~대구),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대구권 진입 6개소와 포항권 진입 3개소에 대해 국도 및 지방도 등으로 우회 운행할 수 있도록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을사년 새해,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할인·경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명절 시작에 앞서 경상북도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도내 공연장(20개소), 관광숙박시설(997개소), 도내 등록체육시설(도내 운영중인 골프장 10개소)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와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여 안전 경북을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활용하여 긴 연휴 기간에 경북에 가볼 만한 곳,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하며 ‘2025 을사년 푸른 뱀의 이야기보따리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편 설 연휴 기간 경북관광홍보관(경주), 경북종합관광안내소(안동)에서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문화시설에서도 방문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천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키링 및 전통 노리개 만들기 체험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격려와 폭설 대응을 위한 발걸음으로 동분서주했다. 이 시장은 27일 서산시 보건소와 도시안전통합센터, 28일 재난 대응 부서 등을 방문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연휴 기간 시민·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한편,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폭설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 대응 부서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6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9일까지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또한, 27일 오후 5시부터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 차량 12대를 투입, 29일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읍면동별 별도 차량으로 주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실시했으며, 29일 대설주의보 해제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등 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객의 증가와 더불어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성 또한 증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 중으로,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꼭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2024년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는 동남아시아(뎅기열), 아프리카(말라리아) 지역에서 주로 감염됐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뎅기열은 두통, 식욕부진, 고열 등 여러가지 심한 증상이 나타남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존의 이용 방법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에 위치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건강 측정 등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려면 방문하기 전 전용 앱 ‘바이오그램’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간단한 신체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현장 키오스크에서 손가락 지정맥 등록을 완료하면 총 4종(혈압계, 스트레스측정기, 체성분측정계, 신장계)의 건강 측정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헬스케어존을 이용할 경우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앱에서 ▲건강 관리 ▲운동 계획 ▲식단 추천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맥 등록을 하지 않은 주민도 3종의 건강 측정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홍성군은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전용 앱 설치, 회원가입, 지정맥 등록까지의 절차를 완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주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는 주민 활동가를 모집하고, 수거 광고물 수량에 따라 보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수거활동가 39명을 선정하고, 21일에서 23일은 △불법광고물의 정비 방법 △안전교육 △수거 보상 기준·신청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활동가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불법 현수막,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 수거한 불법광고물 수량에 따라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내 보상을 받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