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일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체험 운영을 위해 오후 2시 청소년꿈터에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와 오후 4시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중등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영월 지역 학부모와 관내 10개 중학교의 진로담당교사로 구성됐으며,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이 개별 학생 맞춤형 현장 직업체 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별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했다. 이어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현장의 진로교육 현안과 수요, 건의 사항을 반영한 학생중심형 교육환경 조성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학교급별 지원체계 마련하고자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력과 소통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일터 체험은 학생참여형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맞춘 진로연계교육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지역의 130여 개의 일터를 1:1 매칭하여 관심 있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 설정과 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지난 8월 14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에어컨 3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유통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동해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오름1004운동에 참여하여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한 에어컨 3대는 유독 더운 올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두희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두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에어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활용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었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송, 치매예방체조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치매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해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 교류를 증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민관합동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추석 명절선물로 시민이 많이 사는 건강기능식품과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냉면 등을 취급하는 위생업소 20개소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 관리강화와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그 밖에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식중독에 취약한 여름철과 다가올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집중 위생점검을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7회째를 맞이한 동해무릉제는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공연 관람형 콘텐츠에 체험형 프로그램의 접목하여 지역축제 브랜딩을 확립하고 외부 유입형 축제 콘텐츠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통문화 중심 시민화합 축제인 내부지향형 축제에서 관람형 콘텐츠에 DMF 댄스페스티벌를 가미한 외부지향형 축제로 변모하고 세대별 공연 프로그램 구성에서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가릴 거 없는 다양한 계층을 축제로 유도한다. 또한, 구역 조정을 통한 주 행사장 이용 면적 및 관람 공간 확대, 행사장 공간을 재구성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했고, 야시장에 지역 먹거리 입점 업체를 확대,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동해무릉제는 26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27일 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국제우호교류 공연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감소시키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노후농기계의 조기 폐기 기준과 절차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사항과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2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농기계의 선택품(옵션), 부속작업기계 등은 제외한다)으로, 기대번호와 정상 가동이 확인되어야 한다. 이창열 의원은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매연 절감 효과로 농작업 환경이 개선되고, 농업기계 사용 연수 경과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저감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제29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에 들어간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2024년 8월 21일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평창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분야별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앞으로 운영될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 대상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평창군의회에서는 지난 6월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오는 9월에는 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전문가를 섭외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진삼 의장은 “오늘 위촉된 7분의 위원분들의 자문활동과 곧 시행할 행동강령 교육 등을 바탕으로, 군민의 대표로서 양심을 지키고 청렴한 의회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군립도서관(대화, 봉평, 진부, 대관령)과 작은도서관(꿈여울도서관, 방림계촌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SNS 팔로우 이벤트와 도서관 출석 이벤트 등 간단한 참여 이벤트와 ▲책 제목 끝말잇기 ▲자가 대출 반납기 영수증 응모권 뽑기 ▲도전!, 독서표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공통 행사 이외에도 도서관별로 뮤지컬, 웹툰 작가 강의, 영화 상연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즐기고, 종이 한 장의 무게 5g에 담긴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모집 일정과 내용은 인재육성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개학 시점에 맞춰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강원도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 주변 3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고, 개학 이후에도 학교 주변 환경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은 단순히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법 광고물 근절,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합니다. 평창군청 도시과를 통해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조성 중인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과 연결된 휴양테마 임도인 ‘조동 임도’의 안전 강화 시설을 9월까지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평창읍에 있는 조동 임도 6.7km에 안전 가드레일 1.5km를 설치하고 교차 차량 충돌 방지를 위해 대피소 39개소, 반사경 3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를 점검하고 안전 가드레일 272m, 대피소 3개소를 9월 말까지 추가로 설치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조동 임도 통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임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