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민관 합동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호 조치원읍장 및 직원과 조치원자율방재단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상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조치원읍은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눈이 많이 내리는 만큼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낙상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주민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농업인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농직불금은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 시에는 읍면 담당자에게 문의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는 농지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농약안전사용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신청인 실경작 여부를 확인해 오는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없으면 비대면 간편 신청을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농지면적이 더 큰 관할지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간편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 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일정별로 우선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3일 08시부터 15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읍면지역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해 행안부 승인,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의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개원할 예정으로, 현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이끌 임원선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임원선발은 관련법 및 조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개경쟁의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에서 추천한 3명, 시장이 추천한 4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선발 임원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며, 임원선발 공고는 지난 1월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고 신청접수는 23일 마감됐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전형 등을 거쳐 2월말 임명예정이다. 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전형을 2월 5일까지 완료하고, 2월 중순까지 발표평가를 포함한 면접전형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임명하게 된다. 한편 비상임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으로 간소화하여 복수의 후보자를 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동절기는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등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겨울철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3년째 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있었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홈마트 나성점(대표 이성은)에 ‘착한가게’ 4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다. 착한가게에는 인증 현판과 함께 가게 홍보 및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나성동에는 위드회계세무법인(1호), 꼬막시장(2호), 상상낙지(3호)가 착한가게로 등록돼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나서주신 홈마트 나성점 이성은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해바라기방문요양사업소는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세제 혜택 등을 받게됐다. 윤혜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25일 대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에서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소방서와 금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시설 점검과 점포별 안전지도,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전시 대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시담당자로 제출하거나 세종시립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도서관 콘텐츠와의 연관성, 창의적인 예술성, 관람객 기대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내달 16일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운영으로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시를 원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