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2024년 보람동 경로당 대표 10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람동은 이번 간담회에서 ▲경로당 이용 한파·무더위 쉼터 활성화 방안 ▲2024년 경로당 운영 지원 ▲겨울철 경로당 안전 점검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성용 호려울마을5단지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경로당 대표와 회원들은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새해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동은 경로당 대표들과 함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지난 12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한 내용을 포함해 부족한 부분을 살펴보고 개선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 이장, 배동필 세종시 벼연구회장, 이병두 소정면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 60포대를 기부했다.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한 ㈜제원에이스산업(대표 조충식)과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도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소정면 무적합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강생들과 함께 라면꾸러미를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올 한해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소정면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수변공원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 조성됐다. 도담동은 18일 지난해 동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담도담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B.I, Brand Identity)를 살려 디자인된 도담도담 벤치는 야간에 조명이 작동해 주변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벤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진 촬영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해당 사업은 도담동 주민의 대표인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수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야기할머니는 학력 및 경력과 관계 없이 1950년 1월 1일부터 196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 2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지역별 예비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등 8개다. 아울러 영농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과실생산봉지, 드론활용 과수 인공 수정, 인삼생산 농자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연재해 증가로 인한 농업 경영 위험 완화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시가 가입금액 총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지역농협에 자부담 10%를 납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민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겼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모금액 목표는 18억 3,000만 원이다. 장기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입입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시작 47일 만인 지난 16일 19억 2,6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기준 105.3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19억 1,4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모금 목표 달성과 관계 없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직접 방문해 손으로 겨울 생필품 150여개를 전달했다. 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아름다운 뜨개질 자원봉사”라는 줄임말로 22년 4월에 위촉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아뜨자봉 소속 서연화 봉사자는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부받은 겨울모자, 목도리, 수세미 150여개는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아뜨자봉 송미진 단장은“아뜨자봉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가 다른 누군가에게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봉사단원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하면서 내가 만든 뜨개물품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앞으로 더 열심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아뜨자봉 지역사회봉사단은 직접 뜬 생활소모품 전달식과 트리허그 캠페인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특색있는 봉사단으로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와 함께 의회사무처 조직 및 직원현황, 정책지원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의회의 견학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창원시의회는 올해 1월 2일 사무기구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의사입법담당관이 신설됐다. 이날 창원시의회는 소속 내 정책연구팀의 소관 업무를 정하고 사무 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 조사차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창원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 정책연구팀장 등 4명은 세종시의회의 사무처 조직·직원현황, 정책지원관 배치·운용 및 역량강화 교육, 조례 입법평가 실시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의정활동 지원체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의사입법담당관 정책팀에 정책지원관 10명을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자체 법제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여 정책지원관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정책지원관 대상 위탁 교육비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여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3개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2023년 11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2개월 간 지속됐다. 공단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별 수강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소수정예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물 적응, 호흡법, 누워뜨기(자기구조), 뻗어돕기(타인구조)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특히 1:1 맞춤형 교육에 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소연 이사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23.12.1.~’24.1.31.)의 사랑의온도탑이 105.3도를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 하루 늦게 100도를 달성했다.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월 16일 기준 19억2,600만원을 모금하여 나눔 목표액 18억3천여만원의 105.3%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 나눔모금액 19억1,400여만원 보다 높은 모금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난항이 예상됐지만 세종시민들과 개인고액기부자, 법인 고액기부자 참여하여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에 힘을 보태주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법인 기부자들의 나눔 참여가 두드러졌다. 타이어뱅크(주) 1억원, 한덕산업 1억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7천여만원, 흥덕산업(주) 5천만원, 태명산업 2천만원, 장남 2천만원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도 뜨거웠다. 정찬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