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27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시대 자치분권을 통한 폐광지역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주민, 도의원, 교수 및 연구원 등 폐광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나서, 폐광지역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학조 태백시 국가정책추진실장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로 시작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재 폐광지역이 처한 상황과 주요 정책·제도 및 지역소멸대응 사례 분석을 통한 역량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권자경 강릉원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정화 강원대 교수, 김주영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승재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폐광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강원세일페스타를 맞아 '10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상품권 특별판매는 10월 2일(수)부터 시작되며, 할인율이 평상시보다 2% 높아진 7% 할인으로 제공되며,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8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강원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9월 26일 임기가 2년인 민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 탄녹위는 2024년 1월 15일에 출범했으며, 공동위원장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하여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으로 도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지속가능한 환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 삶에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ㅇ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5대 안전 분야*와 관련한 50여 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 사고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아울러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안전 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시는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안전 대응 전문팀을 포함, 다수의 질서관리요원들을 배치하여 체험 및 관람객의 동선 관리와 무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는 현재 예선 진행 중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2024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 및 우수시장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상품 판매·체험·먹거리 등 12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소상공인 가요제, 시민 가수왕, 불꽃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트랙터와 콤바인 등 농업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보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높아 도로주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확철에는 밤늦게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운전자가 고령인 경우가 대다수여서 조작 미숙으로 인한 추락과 전복 등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헐렁하거나 늘어지는 옷 착용은 피해야 한다. 농기계 운행 시 운전자는 동승자 탑승을 금지하고,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업기계를 운전하거나 조작하지 않아야 한다. 또 경사로나 좁은 길을 이동할 때는 주변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 후 서행해야 하며, 작업 중에는 마음이 급하더라도 서두르거나 무리하지 말고 휴식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손창언 농업기계교관(전문경력관)은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농업기계 사용전 꼼꼼히 점검하고 숙련된 작업자 일지라도 항상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해군은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가을철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남해군은 9월 말까지 지방도 등 24개 노선 195.5km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 보수원 2개반과 10개 읍면이 함께 도로변 예초, 포트홀 정비,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오는 10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남해 군내 경기장 진출입 도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로를 가꿔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6일과 24일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교토에서 온 편지'와 '69세'를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상영했다.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가 다양한 인권영화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변복자 소장은 “두 영화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구조적인 성차별과 여성 폭력에 당당하게 맞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며 “여성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고,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13시부터 창생플랫폼에서 ‘여기 살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2024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제종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남해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노력에 대한 기조 발제와 토론테이블 △즉흥적이고 매력적인 재즈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래 설계를 고민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는 청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을 이행 중인 김반석 씨가 ‘남해 청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 청년들이 주거·일자리·농어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오픈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오픈테이블이 끝난 후에는 ‘바람속에 재즈 in 남해’를 주제로 재즈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2024 남해청년의 날 “여기 살길 잘했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오는 10월에 실시한다.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대구시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100개소를 대상으로 ▲미끄럼틀, 그네 등의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모래 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방법은 놀이시설에 대해 파손, 부식 등 외관 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시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 구·군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원 놀이터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머무르는 대표적인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환경유해인자를 사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전체 399개소 관내 도심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