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제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사)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 가운데 수상자 27명과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청소년 희망대상’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초 수상했기에 그 의미가 더 깊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의회 제4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이버 학교폭력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교육 확대, 세종시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제언, 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조치원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3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 행사는 지난 9월에 이루어진 4개 기관 협약에 따라 개최하게 됐으며, 농협은행 세종시청지점과 하나은행 아름동지점, 세종시 소재 화장품기업이 흔쾌히 물품기부에 함께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바자회에는 참여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이 2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과 쌀, 화장품, 스포츠용품을 비롯하여 유명영화 피규어, 도서 등을 기증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희망을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이웃기관들과 더불어 즐거운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방식의 진화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주변 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 시민경찰학교연합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 시민경찰은 순수 자원봉사 단체로 교통과 방범 등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오 연합회장은 “연합회에서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봉사 그리고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희망2024나눔캠페인 희망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오 위원장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맡아 도담동 복지사각 지대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오 위원장은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를 올리기 위해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세종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지정 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모델안 기본구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용역에서는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및 운영 방안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양성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교육국제화특구, 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해 12월 28일 ‘정책연구 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세종을 시범 대상 지역으로 언급하면서 세종지역에 이슈화된 과제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그간 세종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발전특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그 결과 교육청과 세종시는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기본구상을 위한 정책연구를 우선 추진하여 세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이 원하는 세종교육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책연구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탐색 및 추진 방안 모색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는 그간 세종교육이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강화 방안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지평을 넓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 2023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을 공모했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유은(한솔고2),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이 이를 체험하여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의장은 수상한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강당에서 12월 27일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2학기 정기 위탁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늘벗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중등 23명, 고등 28명 위탁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디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석하여 그동안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노력해온 학생들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자화상과 자신의 꿈이 담긴 자기선언문을 배경 삼아 담임교사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고, 학급별로 단체사진을 찍으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자녀와 함께 맛있는 학교 급식 체험을 하면서 자녀의 수료를 축하했다. 더불어 중2 학부모의 하모니카 공연, 늘벗학교 교육과정을 톺아보는 학생 제작 영상 상영, 고3 학생들의 합창, 교직원 돌발 공연 등이 진행되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중3 한 학생은 “늘벗학교에서 자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2024년 이중언어교육·통번역 마을강사 양성과정‘ 및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강생 각각 25명,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학교 환경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이중언어교육을 활성화하여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중언어·통번역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이중언어 가능자가 지원할 수 있고,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문화다양성, 인권과 평등, 평화감수성, 지속가능발전(ESD)교육 등의 교육활동 경험자가 지원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세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로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앞으로 이웃사랑이 담긴 쌀 10㎏ 10포대가 도착했다. ㈜세종시 한글빵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보람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을 기탁했다. 한글빵은 세종쌀과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건강한 쌀빵을 추구해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는 “좋은 쌀로 만드는 한글빵의 재료가 이웃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착한가게 700호 가입,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서영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보람동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