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10일 동해시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동해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 ‘초록봉 협곡의 소환사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개최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총 7팀이 참가하여 더블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승자조/패자조)로 8강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준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동해시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대회 우승은 재환이와친구들(광희고), 준우승 대북고(북평고), 공동 3위 08이먹을게요(광희고), 쥬빠삐들(삼육중)이 차지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닌텐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前프로게이머 ‘PanW’허원석 선수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도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 큰 인기에 힘입어 차기 대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e스포츠 경기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스포츠가 세대와 가족 간의 통합의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충족한 대회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가 존중받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에서 8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재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아토피 예방 숲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원권역 환경성질환예방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한 이번 캠프는 최근 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약화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 26일, 8월 8일, 9일 총 4회에 걸쳐서 운영한 이번 캠프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재학(원)생 127명이 참여했다. 또한, 눈높이에 맞춘 ▲ 천연물감과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T 만들기 체험 ▲ 건강 자연식 체험 ▲ 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법 교육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어린이 보육시설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책 읽는 가족’ 사업에 발한·북삼·꿈빛마루도서관에서 각각 1가족씩 총 3가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가족 독서 활성화와 가족 단위 도서관을 이용으로 모범적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2008년부터 책 읽는 가족 캠페인에 참여하여 2023년까지 총 76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도서관리시스템상 2023년 1년간 누적대출권수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심사를 거쳐 8월 22일에 선정된 3가족(발한 1가족, 북삼 1가족, 꿈빛마루 1가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동해시장 명의의 인증서, 시상품(현판, 문화상품권)을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愛, 책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활동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묵호 · 발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명품도시 동해시만의 ‘Special한, Smart한, Safe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며 묵호·발한 디지털타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구도심의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사업비 약 12억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묵호·발한 구도심 지역에 주차정보안내 대형전광판 3개, 스마트 폴(Pole) 9개를 설치한다. 특히, 주차정보안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발한·묵호 공용주차장의 주차 가용 정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로등, DID, 전기차 충전기, CCTV, 비상벨, 심장 제세동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2024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행태 개선·향상을 목적으로 비만 예방, 신체 활성화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번 평가에는 14개의 과정 평가지표, 5개의 결과평가, 6개의 가점 지표가 반영됐다. 횡성군은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 수행으로 전년 대비 건강 지표가 향상됐으며 유관 기관과 내부 자원의 연계 추진으로 부문 전반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보건소장은“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이어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립횡성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7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1,700여 명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횡성군과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갑천면 호수길 선착장 일원에서 대농갱이 종자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외래어종 유입, 자연환경 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줄어든 향토어종을 보호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메기목 동자개과의 향토어종인 대농갱이를 무상 분양받아 진행됐다. 방류된 5에서 7cm의 어린 대농갱이는 2년, 3년 후 최대 30cm로 성장하여 수생태계 개선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향토어종 자원 증식은 수생물 균형과 수질 정화 효과가를 가져온다”며 “향토어종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을 위해 조상 및 가족묘지 관리 벌초대행 업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행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작업 후 작업사진을 남겨 위탁자에게 송부하고 산림조합원의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해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커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말까지이며, 접수된 건은 8월19일부터 진행된다 정선군산림조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 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산림분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 시행을 통해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산림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 임계면은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산, 민간위원장 최종길)는 2024년 8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발굴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총 40가구에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 내 LED 등 교체와 함께 임계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종은) 38명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된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금년도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5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 발생시 긴급복지사업 지원 및 사례관리사업 연계 지원하고 있다. 임계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억)에서는 지역주민이 기부한 제철 농산물과 정선군지역자활센터의 기부식품 등 다양한 식료품을 ‘온빙고’나눔 냉장고를 통해 무료로 나누고,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독거노인가구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8월 19일부터 임계면 마을이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응암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 폭 때문에 교행이 불가하며,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까지 있어 도로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이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해당 614m 구간을 폭 5m로 확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공사는 이달 착공하여 2025년 6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