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7일에 세종국민체육센터와 한솔수영장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에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에 대한 안전을 도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영장 전기안전관리업체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은 수영장 내부와 기계실 전기시설의 누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전기 안전점검 실시 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학생과 시민 등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의료복지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중입자가속기 관련 국내외 5개 기관과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김세헌 메테우스자산운용㈜ 부문대표,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S 신기술사업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나서며 각 기관은 인력양성, 자금제공, 정보제공, 사업수행 등에 협력한다. 총 5,000억 원(추정)을 투입해 중입자 치료시설, 건강검진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를 구축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가 설립되면 난치병(암) 치료 분야의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와 중부권 암환자의 생명·건강권, 진료 선택권이 크게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고 중입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쌍류초등학교는 교내 중앙현관에 학생들을 위한 ‘쌍류 갤러리’ 공간을 조성하고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는 교육부에서 읍면 지역 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목공 수업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쌍류 갤러리’ 공간을 구축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구축한 ‘쌍류 갤러리’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목공과 애니메이션 수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5, 6학년 학생들이 원탁 테이블, 스툴 의자, 벽걸이 선반 등을 협력하여 제작하여 교내 중앙현관을 새롭게 꾸미게 됐다. 이에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너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쌍류’ 문구를 전시하여, 쌍류초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공간이 됐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쌍류 갤러리’ 공간을 활용하여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쌍류초 전교 학생들은 ‘쌍류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정담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하여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우리가 직접 해결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3개 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새학기를 대비하여 계약제교원 인력풀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효율적인 교원 수급을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구직(인력자원)란에 등록한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 12명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12월 21일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 2명으로 총 12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이 교육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 조치원농협, 노장산업단지, 금강제화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총 1,640만 원을 기탁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러 오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동면에 지정 기탁하고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 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의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재의 ‘경계’ 수준을 계속 유지하되,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등 일부 대응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달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유전자 검사(PCR) 대상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는 업무 전환을 통해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먹는치료제 대상군인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와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검사비가 계속 지원되는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및 장기이식 병동 입원,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을 이용한 경우이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에 따라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 7개 분야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종량제봉투, 버스·택시 요금도 동결한 바 있다. 또한, 배달앱 할인쿠폰 이벤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기관장 현장 활동,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내외 착한가격업소 광고 송출, 축제 및 추석 명절 기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