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주식회사 임직원은 5월 15일 15시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현대요양원을 방문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의 말벗 활동, 시설 내 보수작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18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 7대를 요양원에 기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엔비티에스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장마철 대비 매곡천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께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현우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기증한 전동침대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엔비티에스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과 울산동부도서관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지역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총 6회 운영한다. 첫 행사는 지난 14일 다운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루체예술단의 ‘나를 발견하는 음악 여행’ 클래식 공연과 이소영 작가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 강연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보고 해설을 들으며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취향을 찾는 방법을 놓고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오는 6월에는 소설가 김혜정 작가와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사춘기 터널을 지나는 법’, ‘재심,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7월 9일까지 동구와 북구 지역 중고등학교 7개교 14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말의 품격, 너의 품격’을 주제로 토론하고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연구대회를 준비하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역량을 지원하고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등 다양한 연구대회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대회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지난해 전국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1등급을 수상한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연구대회 보고서 작성법, 분야별 질의응답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준비 방법이 다뤄졌다. 특히 연구대회 영역별로 반을 나눠 운영하고 대회별 주요 동향, 참가 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의 경험에서 쌓은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해 줘 올해 연구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송명숙 원장은 “이번 특강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교사가 연구대회에 도전해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8일까지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의 명칭(별칭), 상징(로고), 특징물(캐릭터)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의 이상(비전)과 가치를 담아낼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울산시민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울산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이며, 총면적 4,469㎡,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의누리관은 ‘스스로 꿈을 개척하고 설계하는 역량교육’을 목표로 놀이, 창작, 표현 중심의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나와 미래, 지역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 공간은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작물(콘텐츠)을 바탕으로 층별 공간 개념을 반영해 구성되며,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과 표현 활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는 기관 명칭(별칭), 상징(로고), 특징물(캐릭터) 등 총 세 개 분야로 나뉘며, 1인당 분야별로 1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5일 울주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천902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주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울주군과 NH농협은행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울주군이 지난 한 해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적립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 동안 울주군에 전달된 적립기금 합계액은 6억여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해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꾸준히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1,952건 3,600만 여원의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전액 찾아주기 위하여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 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납세자 착오 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납세자가 환급금 유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금액이 적어서 찾아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구는 일제 정리기간 동안 납세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미수령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에서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여 본인 계좌로 받거나, 동구청 세무1과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목도서관은 ‘2025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북스타트 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주최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재작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영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국 185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남목도서관은 ‘꽃’이라는 올해의 테마와 관련된 그림책 전시, 생화 카네이션 도시락 만들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책 읽기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북스타트 주간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9개 단체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은 재직 중 활발하게 운영하던 동아리나 모임이 퇴직 이후 해체되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고립을 예방하고, 신중년 세대에게 놀이와 여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곳곳을 돌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슬도사람들’,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5060스마일’, 목공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버팀목 봉사단’과,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 퇴직자들로 구성되어 청년 구직자에게 진로 상담과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는 ‘나은동지회’를 비롯해 하모니카, 난타, 전통춤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팀들이 활발하게 문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 중 ‘동짜리몽땅’은 동구의 명소를 직접 손으로 그려 그림책을 제작해 지역 도서관에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총 5명으로 이루어진 ‘동짜리몽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권에 담은 '2025 울산 북구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북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병·의원 등에 해당 책자를 배부해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양육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지역 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과 프로그램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사이트 등 북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관련 사업 정보와 혜택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북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한번에 담은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에 발행한 가이드북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