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선우상공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짝수 달마다 지역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에 월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선우상공회는 지난 2001년 지역 자영업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명 선우상공회 회장은 “청소년 한부모가정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와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청년디딤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헌성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2년이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디딤터 운영 및 시설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년 입주기업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문을 연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7.71㎡ 규모로 회의실과 교육장, 창업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디딤터는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제21조에 따라 운영되며, 현재는 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디딤터가 청년 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구민감사관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 강의연구소 대표 하수민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구민감사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반월성과 불국사 등 경주 지역의 유명 유적지를 답사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행정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위촉된 구민감사관 26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제보 △구민생활 불편·불만 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제보 △종합감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 권익 보호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을 도모하며 청렴 중구 실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5월 28일 나라장터에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및 지역발전 접목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주요 과업 내용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가운데 원전 소재지 5개를 제외한 23개 지자체 전체 지역에 대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기반으로 한 원전 인근지역 피해 예상 정보 분석 △불합리한 원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 방안 강구 △방사능 방재 및 주민 보호·복지사업 접목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6개월)로, 기초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 1,500만 원이다. 해당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되며, 공동 이행방식을 허용한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사무국: 울산 중구청)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로 가격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무국인 울산 중구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폴란드 로미안키에서 열린 ‘2024 로미안키 장애인댄스스포츠 폴란드 오픈대회’ 2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6개국 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1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싱글 우먼 클래스2(황주희) △콤비 라틴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등 4개 부문에서 3위를 거뒀다. 서상철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전 세계에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현재 자동차정비업 213곳와 자동차매매업 5곳, 기타 4곳 등 총 222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청량읍과 웅촌면, 두동면, 삼동면 위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 필수사항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실태 △법정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기타 법정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 실천업소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10개 항목 중 5개 항목 이상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영업소 80개소를 선정해 울주군 심볼마크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문구가 인쇄된 업소용 스테인리스 물병을 업소당 20개씩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5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별로 오리불고기(1.5㎏)와 미숫가루(1.5㎏) 1개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로 바꿔 6월 9일로 지정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4일 온산문화체육센터 구강전시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미취학아동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의료취약지역 아동·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구강전시홍보관 운영 등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배너 및 현수막 전시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치주병 예방을 위한 구강위생용품과 리플렛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울주군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사업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영농 정착 초기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청년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만 18세부터 40세 미만의 일반 청년농업인과 농식품부 청년창업형 영농정착지원사업 선발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정책자금(융자)을 실행한 자를 대상으로 거치기간에 해당되는 2024년도분 이자 중 1%(최대 연 500만원)를 군비로 지급한다.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천500만원(시·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울주군 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로 임차 계약을 체결한 농지, 농산물 재배시설, 축사 등에 대해 임차료의 50%(최대 연 5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자격을 확인한 뒤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울주군 청년농업인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