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장마습기, 해충 및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세대의 주거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하절기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하절기 동안 영주1동 관내 민간후원 등으로 기부받은 5종류 390개 정도의 계절물품(전기모기채, 물먹는 하마, 선풍기, 바퀴벌레 퇴치약, 모기살충제)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귀남 동장은“취약계층이 장마와 무더위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주1동 민간후원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지역사회 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중구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연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도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치매·비만·대사증후군 등의 질환 예방,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도여자고등학교, 16일 영도제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자살·자해 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 영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각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였다.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 및 해소 방법, 행복 지수 등을 점검해 보는 활동을 진행한 학생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선물하였으며,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학교폭력신고전화 117, 자살예방신고 109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상담 동아리원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친 친구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자신을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1일 여름을 맞이하여 직접 물김치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김치 배달갑니다요~』행사를 추진했다. 김연순 민간위원장은 “스스로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께 우리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으며, 석호열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동구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봉사단 전시회 및 전시회, 자원봉사 교육부스, 우수 봉사자 시상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동구자원봉사박람회가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를 계기로 동구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동구 관내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도 다양한 전시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원봉사박람회의 주제처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내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 사업으로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단 양성교육을 지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10회기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동구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 재능봉사자로서 활동 예정이며,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박명순 센터장은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통해 재능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분기·상반기 신속집행, 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시 재배정예산 집행실적 및 협력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부산시 목표액 620억 원 대비 69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112% 초과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2%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동구는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하여 연초부터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홍 동구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월 1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범일2동 발전애향회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후원이 더해져 진행됐다.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포장하고 떡, 식혜 등을 함께 준비해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범일2동 민영순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지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가족문화의 날 : 와~ 여름이다, 물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일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원래 40인 버스 1대로 기획됐으나, 2023년 대비 신청 인원이 3배 가량 늘어, 40명에서 85명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많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보다 행복한 가정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