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가 가능한 충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청사 운영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자는 9월 26일 합격자에 한해 SMS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저출생 환경 대응을 위해 신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3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3억 3천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한다. 먼저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자녀가 있는 부 또는 모가 대상이다. 출생아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에 신용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 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초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8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관내 메기 양식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메기 양식업체에서 발생한 감전에 의한 집단폐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143 일원에 있는 메기양식 업체에서 전기시설 누전으로 인한 양식 메기 집단폐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사건으로 총 27만 마리, 80~100통 규모의 메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피해 추정 금액은 4억 500만 원에 달했다. 군은 사건 원인이 전기 설비 문제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봤다. 이에 군은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메기는 진천군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 자산”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 점검이 메기 양식업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대비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건강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건강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기 위한 계획이다. 이번 주민력 강화 교육은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읍·면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의 우수자원인 생거진천 케어팜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향후 마을 복지계획 등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력 강화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마을별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해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고, 현재 36개의 맞춤형 보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는 9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0여 명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 기간에 학교급식과 돌봄의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 덕분에 아동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방학 기간 든든한 음식 섭취로 건강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에 급식용 지역농산물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추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더 가까이 일자리’를 목표로 △미래산업 고도화 △청년취업 세분화 △농업지원 네트워크화 △취약계층 안정화라는 4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고용률(15~64세)은 70.0%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양질의 일자리 지표인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각각 약 62,300명과 약 53,700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하였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내륙권 그린수소 중심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충주시(이하‘시’)의 행보가 거침없다. 충주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 국산화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2028년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국비 55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6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27.5억원 규모로, 500kW급 분산발전용 고효율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를 주관기관으로, 올해부터 2027년 6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협업하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개발 및 고효율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하고, 고등기술연구원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 운전 및 사업모델 검증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발전기 개발 및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2026년부터 충주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도와 업무 수행 사항을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음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이번 ‘우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처해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논의 협의체 미비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숙련된 인재와 육성 인프라 부족 △청년들의 지역 이탈 △식품제조업 구인난 문제로 과도하게 높은 구인 배율과 성별 고용률 격차 등의 일자리 핵심 현안을 재빠르게 포착하고 전략적인 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은 산업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4+1 신성장산업으로 지역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13조6742억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주최한 ‘20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7월 29일~8월 9일 기간에 글로벌선진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9일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날 조 군수의 축사와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은 출석률, 활동 참여도, 영어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명(△최우수 남서영 △우수 최윤진 △장려 남수현)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친교상, 모범상, 우정상 등 6개 분야 우수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 대표 3명이‘I Have a Dream’을 주제로 연설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캠프 기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When Will My Life Begin’ 뮤직비디오와 캠프 스케치 영상 상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 학생이 함께 부른 ‘Nothing is Impossible’ 합창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캠프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군 명품농작물인 음성명작미 홍보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해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 등 쌀값 하락으로 위축된 쌀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음성군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은 음성명작미 40kg를 준비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원어연)에서 주먹밥 400인분을 만들어 아침밥을 나눠주며 쌀 소비를 위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와 음성군농협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음성 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쌀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음성농협중앙회군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을 시작으로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성명작미 판매 확대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