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사업이 지난 7월 16일(화) 사벌국면 삼덕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금) 모서면 삼포1리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체조교실은 배후 마을 전달 서비스로 완료 지구 시설물 이용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위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내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과정으로 시행된 마을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마을 강사로 참여하여 마을주민들에게 건강 체조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 체조 교실을 통해 농번기로 인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동행을 하는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담 돌봄인력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을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이소-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인력이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며 이용대상 아동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등 실질적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0분~15시 30분, 15시 30분~17시 30분까지로 3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고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설명회를 5회에 걸쳐 차례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기관인 시립요양병원, 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정신재활시설인 그린나래 등 건강증진과장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과 이전의 당위성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각 설명회에서는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경제적 이득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하여 본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군부대 이전에 대한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30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테마강연을 개최했다. 자전거 테마강연은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반인의 자전거 이해 확장에 보탬이 되고, 자전거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전 코렉스 김태진 사장이 ‘뽈樂! 자전거에 미치다!’의 제목으로 자전거의 개념부터 자전거 입문기, 실천에 이르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 인생에 관련된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김태진 코렉스 자전거 前 사장의 자전거 일대기는 자전거에 친숙한 관객에게는 공감을, 낯선 관객에게는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 윤호필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 전문가의 테마강연뿐 아니라 11월에는 자전거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해 보다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자전거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상주시립도서관에서 8월 29일 장애인단체지도자 및 종사자 30여 명이 월례회를 진행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의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경청하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가 딱이군’ 하면서 점점 줄어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상주시의 앞날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역할을 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꿈꾸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결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장애인단체 연합회는 10개 단체 회원 3,000여 명으로 무장애 편의시설 조사 및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부지 넓고! 교통 좋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의 최적지 상주” 유치를 염원하며, “상주가 최적 지역으로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폭염 속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전 상품(단, 주류 제외)을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은 명실상주몰 회원 등급 산정 시 합산되며 등급별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 상품평 작성 이벤트, 배송비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실상주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실상주몰은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품 팔지 않고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지역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소중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이 8월 착공했다.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하여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예정이나, 상주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하여 조기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하여야 하여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금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름철 호우시마다 주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던 강창교를 이번에 재가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여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하반기 야외조각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크라운 해태가 함께하는 ‘見生조각전’ 전시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 ‘見生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 전시로서 진행하는 야외조각전이다. 본 전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뜻의 ‘견생(見生)으로 이름을 붙였다. ‘見生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가 110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경일’, ‘김희용’, ‘민복기’, ‘박경범’, ‘오누리’, ‘이일’, ‘이진구’, ‘장원모’, ‘전신덕’, ‘조정’, ‘조정래’, ‘조진규’ 총 12명으로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단풍과 조각작품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산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으로 9월 7일, 태사길 프리마켓에 교육생 10팀이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음식을 선보인다.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푸드트럭을 이용해 10가지 음식(1972한아름불고기, 안동돼지컵밥, 백진주 연잎말이, 안동 달보드레 감주, 떠먹는 구슬강정, 안동GO로케, 안동딸기누룽닭, 안동사과만두, 양반디저트, 진저치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시식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시민의 피드백을 통해 상품개발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통해 로컬푸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8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마음대회는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리더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임동면생활개선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유지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온 우수회원 1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 등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화합 친선게임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회원 간 단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규 대회장은 “안동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번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 단체로서 앞으로 우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