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의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이 전라남도 으뜸을 달성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2개소 589ha의 새로운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총 776.8ha의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이는 전남 1,659ha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벼 생산단지는 낭주농협의 227농가 416ha, 서영암농협의 112농가 173ha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왔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과정 탄소 배출 줄이기, 지속가능 농업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에 나섰고, 이번 인증면적 확대로 전남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가 양립하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성과는 영암군이 꾸준히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늘린 노력의 결과다.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원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5일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집 곳곳에 생활쓰레기 및 각종 물건들이 방치된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목원동 내 홀로사는 어르신이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창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새마을협의회가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목원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 새마을부녀회, 이로동 자생단체, 다사랑 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관내 거주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낡은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행사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도배와 장판 교체가 끝난 후 짐정리와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정선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훈 이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생필품 나눔, 관내 청결활동, 여름철 방역 및 소독 봉사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240827111442-88020]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지역민들의 IT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하반기 디지털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가 주최•주관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역량교육은 ▲신나는 로봇코딩(1~3학년)▲나만의 발표자료 만들기(2 부터 4학년) ▲푼돈모아 목돈 만들기(성인) ▲나도 유명 유튜버(성인)등 4개강좌로 11월 1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역량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IT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보화 소양을 갖춘 디지털 문화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실무분과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이사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체 발전 방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대상별, 기능별 8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간 연계ㆍ협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특성화 사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1,455개다. 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정육점, 슈퍼마켓, 금은방 등 점포를 현장 방문해 대상물건을 조사하고, 정기검사 일정을 안내했다. 정기검사 기간은 지난 19일에 시작해 오는 9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농협주차장 등 13개소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상거래 외 용도 저울, 2023~2024년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등은 제외대상이다. 정기검사를 통해 구조불량과 오차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여부를 판가름한다. 합격시 합격필증을, 불합격시 불합격필증을 부착하여 사용을 중지 또는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 받도록 안내한다. 검사일정과 장소는 시 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 전병현)가 관내 거동 불편 1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방과 마루가 높은 구옥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디딤판을 설치해 일상생활 어려움 완화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5명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디딤판을 설치했으며,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인 ‘건강한 삼시세끼 꾸러미 지원 사업’도 병행했다.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위원장은 “주거 편의 시설을 제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바쁘신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준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조성면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 희망드림협의체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우리 집! 디딤판 설치 사업’ 외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10월 24일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개최하는 ‘제4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성군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장학재단과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 자격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원받은 적이 있는 자이다. 공모 주제는 보성군장학재단과의 동행‘나의 꿈과 성장 스토리’이며, 장학금을 통해 이룬 꿈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재단의 지원이 본인의 인생에 미친 영향 등을 담으면 된다. 우수 수기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17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시상금 70만 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시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명(상장 및 시상금 각 30만 원), △입상 30명(시상금 각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보성몰 상품 교환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보성군장학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한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 단계 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지난 26일 보건소장 주재로 군 담당 부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재가복지협회, 맞춤돌봄서비스기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소 합동전담대응팀 중심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 수시 현장점검 및 관리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관내 취약 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감염병대응팀외 2팀, 11명)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집중관리 및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