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2차 중장년 커리어 리부팅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30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수료했다. 중장년들의 취업 성공률이 높은 분야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의 이론교육과 △신변보호 실무 △호송 경비 △사고예방 대책 △기계경비 실무 등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중장년 인구 급증에 따른 구직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중장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여 중장년층의 취업성공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커리어 리부팅 취업교육은 교육-취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동구형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지난 4월에 실시한 제1차 교육 수료생 20명 중 10명이 취업을 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대구의 명품 가로숲길 10개 노선을 소개한다. 중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의 국채보상로 가로수길은 2줄로 열식된 대왕참나무 나무 터널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가로숲길 사이로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형 띠녹지가 시내를 찾은 시민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동구 경안로는 가로수로 심어진 낙우송이 초례산의 시원한 산바람을 주거지 내부로 불어넣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가로숲길이다. 중앙분리대를 포함해 열식된 낙우송이 주거지 내 차분한 경관과 녹음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우수한 가로수 유지관리로 2023년 산림청에서 최우수 사례에 선정하기도 했다. 서구의 그린웨이는 상중이동의 완충녹지 일원에 조성한 왕복 7㎞의 산책길로 장미원, 암석원, 상록수원 등 각양각색 테마를 가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원한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다. 달성군의 죽곡 댓잎소리길에서는 대나무숲이 만드는 이색적인 경관을 즐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4 대구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로봇코딩, 파워포인트 등 정보경진부문 18종목과 ▲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하스스톤 등 e스포츠부문 10종목 등 2개 부문 28종목이다. 12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정보경진부문은 장애학생이 점자정보단말기, 확대키보드, 볼마우스 등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과 인터넷 검색, 로봇 코딩, 동영상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7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e스포츠부문에서는 장애 학생이 개인 또는 친구와 함께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리마스터,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종목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량을 겨룬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VR을 활용한 스크린 축구, 야구, 골프 등 VR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로봇 프로그래밍과 블록형 프로그램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2일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540여 명이 참여하는 ‘2024. 대구 학생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학교급별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초등은 독서 프로그램(10개) 참여, ▲중등은 월드카페 형식의 독서토론, ▲고등은 독서 포럼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환경과 개발 두 마리 토끼 잡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감탄(탄소감량) 챌린지’ 등 대구독서인문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10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후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중학생은 기후환경 전문가인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오늘부터 나는 기후시민입니다’ 도서를 읽은 후, 학교별로 기후환경 관련 토론 주제를 만들어 월드카페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서캠프에 참여한다. 고등학생은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오늘부터 나는 기후시민입니다’ 도서를 읽은 후, 학교별 탐구활동 주제를 도출한다. 이후 학생들은 탐구 주제의 적절성과 탐구 방법에 대해 환경 전문가들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로운 트렌드의 첨단의료기기 전시, 전문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72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의료기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중구 중앙대로 274)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사업이다. 이날 개소한 GS시니어스토어 대구남산점은 대구 지역 최초의 시니어스토어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대구중구시니어클럽(운경재단)에서 운영한다. 또 시니어스토어는 대구시 노인일자리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14명의 시니어 매니저(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근무한다.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주 2~3일, 월 평균 45~55시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매년 7월에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삼계탕과 함께 방울토마토, 떡, 두유, 김치 등을 함께 포장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전해드렸다. 박경민, 임미예 회장은 “때 이른 찜통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일 무더위 취약계층을 16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풍기 고장이나 노후화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16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사계절 향기로운 장미마을 복현1동 만들기를 위해 계절별 맞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계절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맞춤형 신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손질하고 조리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수박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충전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가득 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6월 18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환타랜드숲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6.25전쟁 어린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25전쟁 교육 자료를 시청한 어린이들이 무공훈장을 받으신 북구 관내 6.25참전 유공자분들과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고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96세의 참전용사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꽃목걸이를 걸어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꼭꼭 눌러 쓴 손편지 84장과 꽃다발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원 회장은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영웅들이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야자 환타랜드숲유치원장은 “대한민국의 영웅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6.25전쟁 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오는 6월 20일(목) 옻골공원에서 6.25전쟁 사진전과 전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