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참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펫티켓은 ‘PET +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펫티켓의 중요성 또한 높아져 주민기획단이 기획하여 범서 지역 공원을 중심으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예절, 반려견을 대하는 자세, 배변 봉투 배부 등 단순히 공공 예절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상호작용을 유지하고 비반려인과의 교류를 통해 조화로운 사회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주민기획프로그램 펫티켓 캠페인은 월1회 천상공원과 구영공원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31일, 2024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초청행사를 경주월드에서 실시했다. 공단은 바쁜 업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매년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년도 부산 롯데월드에 이어 올해는 경주월드 나들이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여한 30여 가족은 공단 본부에서 행사 기념식을 가진 후 경주월드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최인식 이사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인증 최초 획득을 시작으로 2022년 재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 사랑의 날 정시 출·퇴근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캠페인, △임신 직원 보호물품 전달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되어 있는 음식점 6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낮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예방 요령과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과 좋은식단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해에도 배달음식점 536개소를 점검하여 위생상태 일부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6개소에 대하여 현지 시정 지도하는 등 배달음식점 위생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특정 시기별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 취급 배달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6월부터 울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안전보건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웹 환경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스템 매뉴얼에는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기반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안전점검활동 시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방식의 전산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안전보건관리 활동 및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 2월과 5월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급 및 위탁사업의 수급인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해 본 시스템 운용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대비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층 화장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를 가정해 화재초기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인명대피와 유도, 자위 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 중요문서 반출 등 훈련계획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된다. 또한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119 신고요령과 대피요령,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교육 등도 진행한다. 병영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이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는 5월 31일 울산 중구 장생경로당과 우정어르신집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유곡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나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동의 자유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심성보 교수가 진행한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방법,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교통정리가 없는 교차로에서의 양보 운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이용수칙, 사고사례 등을 교육한다. 2부는 엘지(LG)전자(주) 김준수 선임이 진행한다. 지능형 개인형 이동장치(스마트 PM) 전용 주차장을 통한 올바른 공유 전동킥보드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플러스팟 앱의 전동킥보드 주워심기, 타고심기, 출석 확인(체크인) 등 기능과 모바일 쿠폰 받기를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시 공무원들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과 교차로 우회전 등 안전한 통행방법을 숙지하기바란다.”면서 “안전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7명 등 총 15명으로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울산초등학교 박가윤 어린이가 수상했다.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밌게 표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를 시작으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로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안전체험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55점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 표현성, 독창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실무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공모전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상수도사업본부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98명을 위촉식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상수도 관련 정책 제안 및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는 지역별로 안배해 중구 18명, 남구 20명, 동구 20명, 북구 20명, 울주군 20명 등 모두 98명으로 구성,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부감시자(모니터) 요원들의 업무역량과 소통강화를 위해 연찬회 개최와 정수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주부감시자(모니터)들에게 시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제도와 시책을 안내할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긍정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에서 대시민 금연실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울산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종 매체를 통한 대시민 금연실천 집중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구군 보건소와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지역암센터, 권역폐암검진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시민 금연실천 합동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를 주제로 금연구호를 제창하고 금연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금연실천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 홍보활동을 통해 세계금연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비흡연을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여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