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2일까지 산정하고,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359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정 영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영월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에서 자라, 당도와 풍미가 극대화되어 품질이 뛰어나다. 연간 1,700톤 가량 생산되는 영월포도는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며, 영월의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켓, 흑아롱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포도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포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역대 최우수상을 3회, 우수상을 4회 수상하는 등 전국에 그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영월군에서는 지역 농산물 축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영월포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연간 약 22억 원의 보조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우리 영월군 포도 농업인들은 포도 재배에 대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더 나은 품질의 포도를 만들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재능 나눔 과학교실 ‘2024 사이언스 클라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Sci-Fi’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영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언스 클라쓰’는 2020년부터 Sci-Fi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활동은 Sci-Fi 동아리원 윤지민, 안휘선, 고태훈과 과학심화탐구반 심태건, 김유현, 김범철, 김찬희, 권순찬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회기에서는 ‘란돌트 반응 실험’을 통해 화학 반응의 기본 원리를 배웠고, 두 번째 회기에서는 금속의 산화-환원 반응 실험 ‘알루미늄 태그만들기’를 통해 화학적 변화와 창의적 활동을 경험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전자석 대포 실험’을 통해 전기와 자기장의 원리를 체험했다. Sci-Fi 동아리 윤지민 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8일 오전 11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로써,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자체에 2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부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유도대회’에 출전하여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혜정(+70kg급) 1위, 김현우(-73kg급) 2위, 엄소정(-70kg급) 3위, 전서현(-63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사)영월군스포츠클럽은 학업과 운동이 균형 잡힌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유도 전문선수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전문선수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회 영월군 별마로야구대회가 오는 8월 11일 12시에 영월 덕포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대회를 진행한다. 해당 야구대회는 영월군과 정선군, 2개 시군 6개 팀이 참여하여 매주 일요일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과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덕포야구장 시설정비(전광판 설치, 인조잔디 교체, 펜스 설치)를 하는 등 야구 종목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작년 9월 묵호항 관광 연계 친수공간 조성 1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묵호항은 매년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묵호권역 관광 개발에 발맞춰 묵호권 중심인 묵호항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억을 투입,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쉼이 있는 문화공간 등 주민 친화 관광형 친수공간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우선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 묵호항 냉동공장 건물 외관을 동해시 CI와 연계하여 동해바다와 일출의 태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 계열의 색상을 반영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색칠했다. 2단계는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쉼터, 휴게시설,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갖춘 친수공간과 테마로드를 만든다. 특히, 친수 공간에는 수변 스탠드, 테이블 등을 이용한 바다 조망 힐링 포인트를 조성하고 아기자기한 관광 캐릭터(해별이, 푸파)로 꾸민 포토적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든다. 또한, 친수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창업아카데미인 ‘동해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정의 이해부터 마케팅실무 등 핵심이론과 실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 ▲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 비즈니스 모델링 ▲ 효율적인 인공지능 Tool 활용방법 ▲ 마케팅전략 ▲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 정부지원사업 수주전략 등 총 7주간 실습과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식품 분야, 로컬컨텐츠 분야,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3회 특강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교육과 함께 각종 창업지원사업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 관련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추후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창업강좌는 ‘한림대 동해 M캠퍼스’와 협업하여 진행하며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동해창업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해시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노인복지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내 노인복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운영 규정 준수, 운영위원회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및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종사자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거용 건축물의 주택을 조사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공시에 앞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열람하고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하여시민의 알 권리는 물론 지방세 부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동해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안)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동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