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31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에서 개최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울산 도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그린벨트(GB)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울산시 현안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세계적(글로벌) 거점(허브)공항으로 여객·화물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13명을 대상으로 모범성, 노력도, 지역사회 영향력, 청소년 분야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대상 수상자는 천곡중학교 이성주 학생이다. 이성주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높은 학업 성취도와 바람직한 인성, 원만한 교우·사제 관계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진가연 학생(동평중), 김동엽 학생(북구청소년문화의집), 장준혁 학생(대현고), 이하영 학생(화봉고), 이태현(부산외대), 오승아 학생(동평중), 장지유 학생(농서초)이 각각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상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회에 걸쳐 총 71명이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종신단원이 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3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채문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채문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임채문은 울산 태화중, 울산예고를 졸업한 울산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쥔 뒤 솔리스트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채문 씨는 “해외에서 활동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지역 최초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이상 봉사활동을 한 사람으로 300여명을 선정해 골드증을 발급하고, 이 가운데 최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해서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현재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2만 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 확장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임에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남구만의 혜택 제공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을 발급하고,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 있는 예우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자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입장료 무료,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모바일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 사용료․수강료 감면율 확대,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개설, 올해의 봉사왕 선정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은 신규 자원봉사자가 증가뿐만 아니라 휴면 자원봉사자의 활동 재개로 개인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최근 울산 울주군 울산행복학교에 1,000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교육기자재는 울산행복학교의 출입구에 설치된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전광판 모니터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안내·홍보하고 학생들의 작품과 활동사진이 상시 전시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댐 주변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교육 환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마다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행복학교에 컬러프린터기를 전달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활동하는 사진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서 한참을 머물며 즐거워한다”라고 말했다. 장혜경 교장은 “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개선에 깊은 관심을 두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해 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 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울산박물관에서 초등학교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자연, 역사, 인물이 어우러지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시설 탐방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연계와 체험 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따른 맞춤형 연수와 202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기원하며 울산박물관에서 자체 개발한 ‘반구대 암각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울산박물관 해설사의 진행으로 ‘서덕출전’에서 울산의 인물을 알아보고, ‘역사실, 산업사실’에서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나오는 문화재와 지역 시설을 살펴보았다. ‘반구대 암각화’ 프로그램에서는 반구대 암각화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교육 시설을 활용한 현장 연수로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 지역 신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 두 달간 ‘찾아가는 학교 관리자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 대상은 올해 3월 신규 임용된 학교 관리자 5명(초등 4명, 중등 1명)이다. ‘찾아가는 학교 관리자 상담’은 신규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권침해‧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상담은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업무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상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로부터 미리 질의 내용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권침해‧학교폭력 예방 교육, 교권침해‧학교폭력 발생 때 사안 처리 절차, 사안 처리 때 관리자의 역할을 안내했다. 사안 처리 도움 기관, 관련 정책도 알려줬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비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반 하루 필름’ 행사를 운영한다. 강북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주기적으로 담당 학교를 방문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제도를 운용하면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강북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급 구성원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리반 하루필름’참여 방법은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학급 사진과 학급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어(키워드)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았고, 모두 23개교 65개 학급에서 작품을 제출했다. 접수된 학급별 작품을 강북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스티커로 투표해 20개 학급을 선정하고 시상도 진행한다. 상품으로 치킨 세트, 학용품,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담당 교육복지사가 학급에 직접 방문해 상품을 증정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취업희망교실’을 지난해 1회기에서 올해 4회기로 확대해 운영한다. ‘취업희망교실’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는 사업체를 방문해 직무 체험을 하는 행사이다. 오는 6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42명과 학부모가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다양한 직무와 형태의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하는 사업장은 꽃피는 고래, 모든산업,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찬솔협동조합, 대현기업, 베이커스 바오밥, 보호작업장 4곳 등이다. 꽃피는 고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으로 알려진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장이고, 모든산업은 세탁업, 대현기업은 자동차 부품 조립, 베이커스 바오밥은 제과점(베이커리) 카페이다. 찬솔협동조합은 제품 포장과 원예, 카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의료물세탁을 하는 삼남장애인보호작업, 임가공과 조립‧포장 직무의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인쇄물과 현수막 제작, 조립 직무의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 식품(참기름) 가공과 마대 생산 직무의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도 방문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 만족도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학부모 10명 중 8명 이상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지역 늘봄학교 도담도담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운영 효과·학부모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 557명 중 157명(28.5%)이 응답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83.4%,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는 81.2%에 달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32.2%, 문화예술 28.8%, 창의 과학 18.8%, 사회정서 13.7%, 기후환경 6.5%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 적응과 운영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85.6%로 ‘1학년 학생의 학기 초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 여부의 질문에는 도움 된다는 응답이 86.2%에 달해 늘봄학교 운영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 여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