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총 15개 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강의 유경험자로 제한된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기타 ▲목공예(2개 반) ▲채색화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기초영어 ▲손뜨개 ▲미술심리상담사 ▲줌바피트니스 ▲모둠북 ▲팝아트‧아크릴화 ▲서예 ▲라탄공예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함평군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오는 8월 29일까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함평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통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올해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신안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의향서다. 그 결정은 법적으로 보호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이다. 19세 이상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1대1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운 삶과 죽음, 그리고 연명의료에 대한 이해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최근 전남도는 어르신 안전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돌봄 종사자에 폭염ㆍ한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박형대 의원은 지난 8월 1일 장흥군 노인돌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해 왔다. 특히,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요구한 초과수당 및 교통비 등 수당 체계 개선과 정신적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신설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박 의원은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을 위해 노력해준 전남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첫 노래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주 일요일 '귀농어귀촌 살기 좋은 내 고향 함평에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지난 25일 최종 결선에서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은 함평군 학교면의 정순옥 씨, 우수상은 손불면의 박희진 씨, 인기상은 엄다면의 강귀례 씨, 특별상은 광주광역시의 김정진 씨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해수욕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가족들과 물놀이와 함께 노래경연도 관람하며 더욱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귀농어귀촌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의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은 해마다 어린이 풀장 운영과 뱀장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 ▲ 화재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 및 예산 지원 방안과 같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안 김강정·홍영섭 의원은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중립 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예방 등 안전강화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나 화재방지 및 확산 시설 구비가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 것은 관련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화재예방대책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화재 진압에 필요한 예산을 높여 지자체에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의회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부 특별자치도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나주의 상징성을 담아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이상만 의원은 “2024년 6월 11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으나 나주와 전라도의 역사적 상징성을 포함하지 않은 이름으로 나주와 전라남도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될까 우려된다”며 전라남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지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 16명 의원의 연서를 받아 박소준의원은 안세영 선수의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의 발언 지지 및 구태 관행 개선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루어진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작심 발언은 스포츠계의 관행적 문제를 알지 못했던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세영 선수의 발언이 사실과 달라 협회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주장하는 대한체육회와 이러한 발언이 팀의 사기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외침이 우리 사회 전체에 퍼져 잠식하고 있는 낡은 관습과 관행을 새롭게 하고 희망을 부르는 시작점이 되길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나주시의회 의원 16명은 하나 된 목소리로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안세영 선수의 용기 있는 모습과 발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 하나, 대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교원 컨설팅을 운영하고,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교육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교원 컨설팅 지원 ▲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개편 ▲ 학부모상담실(민원면담실) 추가 구축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무엇보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교육활동보호지원단’은 교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 변호사 · 장학사 · 상담사로 구성된 ‘교육활동현장지원단’은 사안이 발생했을 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부터 후속 조치까지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또 피해 교원들이 신속하게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을 개편한다. 누리집에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료 · 서식을 탑재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 순회 방문을 통한 급식소 위생 및 환경 개선 지도 △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 교육 제공 △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단 및 다양한 식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영재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관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양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광양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우리 지역사회가 건강한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 광양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과단은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보고한 후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제30회 시민의 날 행사 ▲광양시 스마트 구인 구직 플랫폼 운영 ▲2025년 광양시 읍면동지 편찬 사업 ▲광양시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 ▲2024년 시민 안전보험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수칙 준수 안내 ▲2024년도'공공심야 · 일요일 약국'안내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개최 ▲2024년 제4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 추진 ▲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병원 · 의원・약국 홍보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