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9일 지난 2016년 수립한 ‘원주시 경관계획’을 정비하여 새로 수립하고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경관계획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우수한 경관은 보전하고 훼손된 경관은 개선·복원하며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계획으로써 앞으로 원주시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지침으로 사용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원주의 고유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부분은 유지하고 여건 변화에 맞춰 미래의 원주 경관을 위하여 지키고 가꾸어 나갈 방향을 추가하여 추진과제 중심의 계획정비가 가능하도록 미래상을 설정했다. 아울러 원주시를 5개 권역(중심, 동부, 서부, 남부, 북부), 5개 유형의 경관 축(산림, 하천, 역사, 도로, 철도), 5개 유형의 경관 거점(산림, 하천, 역사, 관문, 생활)으로 나누어 경관 구조를 설정하고 각 구조별 특성에 따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경관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인 중점경관관리구역 3개소(강원감영, 남원주IC, 만종역)를 설정하여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과 8월 3일진행된 ‘2024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도시재생 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대면으로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원주, 그리고 원주의 도시재생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을 구상하고 직접 꾸미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틀간 총 48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42명이 수료하는 등 약 87.5%의 높은 수료율을 보이며 참가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와 어린이는 “아이들이 도시재생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우리 동네를 더 사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구상하고 꾸미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각각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이다. 현재 명륜작은도서관, 지정면 복지회관,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등 4곳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됐다. 평생학습센터 2기는 스케치·수채화, 자서전 쓰기, 그림책 일기, 아동심리상담사 등 각 센터당 2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8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1회씩 강좌별 8∼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10∼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전문기술 및 취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깨동무 행복더하기 과정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기술 강좌 2개(정리수납 전문가 2급, 커피바리스타 2급), 취미강좌 3개(즐거운 홈베이킹, 신나는 방송댄스, 생각 그리기 미술) 등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자격검정료는 별도 부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신비한 마법텐트: 개미공주를 구해줘요! ▲빨간부채 파란부채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8월 8일 00시부터 택시 운임 및 요율을 인상하게 되었다. 이번 택시 운임 요율 조정은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통보함에 따라 관내 택시업계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인상하였다. 이에 8월 8일부터 기본운임(2km까지)은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되었으며, 거리 운임은 2km 이후부터 기존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되었다. 심야할증의 경우는 기존 0시부터 4시까지 20%에서 현행 23시부터 0시까지는 20%, 0시부터 2시까지는 30%, 2시부터 4시까지는 20%로 인상되었으며, 호출료(1회당 1,000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성군 택시 요금 인상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2년 만이며, 최근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택시운송사업 종사자의 경제적 실정을 고려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임 인상에 대해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홍보를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강원 인재 육성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 평생학습 디딤돌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에서 활동할 인문·교양 분야의 강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자격증 과정으로 ▲ 휴먼 북 라이브러리(글쓰기 지도사 자격 과정) ▲ 나도 이야기꾼(스토리텔링 지도사 자격 과정) ▲ 맥락으로 만나는 한국사(역사논술 지도사 자격 과정)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2일(월)부터 시작되며, 각 과정당 20명(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고성군청 누리집 통합 예약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행되는 3개의 자격 과정은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발급비(52,00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고성군 평생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열두 번째 강릉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야간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역사문화시설 개방 및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 테마(야경·야설·야로·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3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고, 강릉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강릉의 멋, 한복패션쇼’, 밤하늘에 그려내는 ‘드론, 강릉문화유산 그리다’, 강릉의 대표 무형문화유산 공연인 ‘인류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사)강릉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10일 즈므 전진기지에서 지역의 자생단체를 비롯한 시민 및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대비 시민안전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도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8월 10일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강릉시협의회, 강릉시새마을부녀회, 강릉시바르게살기협의회,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 경포청년봉사단, 강릉시청 공무원 등 3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8,0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강릉시의 21개 읍면동 상습침수지역의 침수예방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중심으로 강릉시와 자원봉사센터는 태풍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폭우 시 비상대피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4년 강릉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050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사분야는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강릉시 특성항목 등 50개 항목을 조사한다.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조사 결과는 2025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