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6월 18일, 달성군 국가산단 내 위치한 ㈜대동모빌리티 제2공장을 찾아 현 정부 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생협력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동모빌리티는 대구에 본사를 둔 국내 농기계 1위 기업인 ㈜대동의 자회사로 전기바이크, 골프카트, 소형트랙터 등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1,814억 원 규모 지역 투자 계획을 세워 2022년 11월 대구공장을 준공했고, 같은 해 12월에 현 정부 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국가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대구시와 ㈜대동모빌리티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보고 받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역에 대한 대동모빌리티의 투자와 대구시의 각종 지원 정책이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는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기술지원과 기업에 필요한 지역 인재 육성 등 종합적인 패키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찬식)는 6월 18일(화)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인근 부광교회 식당에 모여 전날 준비한 음식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원 100명 및 독거노인 등 80명에게 전달했다. 윤영순, 최찬식 회장은 “예전에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경로잔치를 했는데, 사정상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아쉬움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가 큰 힘이 됐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642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에 관하여 지역복지 수호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영상시청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관내에는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2,237명이 활동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주변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이웃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로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가 지난 13일 ‘디지털헬스케어 특허 동향 및 실증사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 협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 현장에는 최신 디지털헬스케어 특허 동향 발표가 진행됐으며, 케이메디허브와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서수원 단장은 수행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 소개와 참여기업의 특허 추진현황을,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 성경아 팀장은 최신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 특허 출원 동향 및 주요 출원 기업을 발표했다. 발표를 마치고 양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진흥을 위해 현업에서의 특허 제도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 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특허청 바이오헬스케어심사과 공동 세미나 및 협업 전략 수립 논의를 통해 최신 급변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진흥에 기여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6월 20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만의 정교함 그리고 격조 높은 색채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깊이 있는 색채와 정교함 속의 위트를 연주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조성호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토요공부방’을 후원한다. ‘토요공부방’은 다문화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덜고, 등교 거부·자퇴 등의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대학교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구성된 멘토 10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멘티 10명에게 공부법 및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를 기르기 위한 일상생활 관리 방법 등을 조언해 준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12년 이후로 오랜 기간 운영해 온 토요공부방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봉사정신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 중인 대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권을 확보하여 지역공동체의 강화를 유도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대구선 하양 구간이 인접해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전파간섭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무선망 기지국을 공동 활용(RAN-Sharing)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안심~하양 구간은 국철 대구선과의 거리가 20~100m 정도로 인접하여 약 8km 정도를 나란히 운행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 구간은 양 기관이 운영하는 무선 기지국 간 전파간섭 발생이 예견되어 상호 기지국을 공유하여 문제 발생 우려를 차단하기로 합의했다. 대구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국 최초로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하양 연장구간 사업 초기부터 15회에 걸쳐 실무자 간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중앙제어장치를 연동하고 기지국을 공유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국철 대구선이 전파간섭 없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통신망 개통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그간 대구교통공사는 철도통합무선망의 완전한 개통을 위해 지난 3월 기지국 공유를 위한 전용회선 구축(구로관제센터↔대구)을 시작으로 중앙제어장치 연동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중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교체 하고, 연중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보강해 총 8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대구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노후화된 특수구급차 7대를 6월 중 교체·배치하고, 연중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해 구급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음압 구급차는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구급 차량이다. 대구소방에서 보유 중인 구급차 80대 중(특수구급차 74대, 음압 구급차 6대) 특수목적으로 제작된 음압 구급차 1대를 추가해 총 81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노후 구급차의 교체, 음압 구급차 추가 도입으로 급증하는 구급 수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이 필요한 순간에 고품질 구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6월 18일, 동인청사에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대구광역시와 지역 민·관·기업은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미래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全) 사회적 역량결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했으며,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등 총 15개 기관으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SK broadband 대구방송,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 대구일보,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신신엠앤씨, ㈜덕진섬유, ㈜에이스이노택이다. 업무협약 후에는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연대 협력사항과 참여기관별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실천과제 이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도심하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산격야영장은 금호강 산격대교 상류(북구 산격동 1477-1번지)에 위치하며, 8,500㎡ 규모의 잔디광장에 캠핑면수 50면, 주차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산격야영장은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장기 야영객 방지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해 1회 2박 3일까지 이용을 제한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장한다.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산격야영장은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지 캠핑 명소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금호강’에서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