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견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야간개장 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21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며, 남구민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위치한 애견운동공원은 최근 대․소형견 운동장 리모델링을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반려견 교육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해당 시간에 방문한 이용객은 전문 훈련사에게 반려견의 교육이나 행동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애견운동공원 대․소형견 수영장 보수를 완료해 반려견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며, “야간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애견운동공원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청소년 정책 참여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육성 유공자 9명, 모범 청소년 5명 총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오하연 학생은 “저의 작은 노력이 이렇게 큰 영광으로 돌아와서 너무도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우리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범적인 성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돼 우리 미래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현실이 되도록 울산 남구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구역 및 이면도로의 하수관거 준설과 동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수받이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신정동, 달동, 삼산동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과 14개 동에서 요청한 준설 대상지를 조사해 우수관로와 측구 13km, 이면도로 우수받이 500개소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한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관내 75개소 우수토실 및 펌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우수기에 대비한 하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행했던 ‘우수기 대비 주민과 함께하는 하수도 정비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14개 동별 자율방재단이 주축이 돼 동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정비단을 구성하고,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퇴적물 제거 활동과 빗물받이 위 덮개 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는 도로측구 및 우수박스 등에는 담배꽁초, 쓰레기 등 이물질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을 울산 대표 관광지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5개 사회관계망(SNS) 활동단체(사회관계방(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 조류 생태관광홍보단 등 35명) 합동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사회관계망(SNS) 합동 홍보단(35명)에게 고래도시인 장생포에 새로운 관광인프라인 4만평의 오색수국정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두 시간동안 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3 ~ 4월에는 서부해당화와 겹벚꽃 단지,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목향장미, 라벤더․버베너, 4만여 평에 식재된 3만여 본의 수국 등 계절별 정원 모습을 설명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9년부터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조성에 들어갔으며, 울산대교를 전망할 수 있도록 블루엔젤을 식재한 울산브릿지로드와 서부해당화 뜰, 겹벚나무 뜰, 3만 7천여 본을 식재한 라벤더(버베너) 뜰을 비롯한 3만여 본의 수국을 심었다. 한편,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여천천 정원화 사업, 45억 원이 투입되는 울산천년 숲(동백정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2탄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행사가 달깨비길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여천천 달깨비길(구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오는 6월 1일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깨어나라! 달깨비길’은 새롭게 조성된 여천천 달깨비길을 홍보하고 재개발 등으로 침체된 공업탑 복개천 인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달깨비길은 공업탑 복개천변(여천천) 일원에 지역 설화를 모티브로 한‘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의 강, 여천천’스토리를 담아 조성된 길로 올해 1월 여천천 지하차도 벽화와 야간경관조명 정비가 완료됐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달깨비길과 인근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달깨비길 홍보관 운영 ▲ 달깨비길 걷기 인증샷 투어 ▲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룰렛이벤트 ▲ 문화공연(버스킹, 주민참여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 포토존 설치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달깨비길 인증샷 투어는 벽화 인증샷 참여자에게 상가 할인권 400여장을 제공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역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805명으로, 누적 금액은 1억 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만 원 기부자는 전체 기부자의 83.3%(671명)나 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총 1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답례품 판매량은 축협한우, 울산페이, 수제 소세지, 고래고래국수, 수제비누 등의 순이었다. 올해 모금액 1억 원 초과 시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2달가량 이른 것으로 울산 남구는 그 동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위해 △ 고향사랑이음단 활용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 답례품 공급업체 점검 등 답례품 지속 관리 △ 기부자 명예의전당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기념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상생기부 릴레이 추진, 연말정산 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정혜옥)은 5월 30일 오후 2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동구푸드뱅크를 방문해 취약계층세대에 지원해달라며 화장지(30개 들이) 2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에서 특별히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 동부의용소방대는 각종 체육행사, 지역행사때마다 자원봉사로 활동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행사 참가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정혜옥 대장은 “위급 상황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잊고 지나칠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너무나도 소중하다. 이번 기부가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의 중증 이행 방지를 위한 2024년 똑똑 기억하이소! 인지학습교구로 ‘쌓기블록놀이’와 ‘그림 스토쿠’ 2종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쌓기블록놀이’는 정육면체 블록을 활용하여 모양 쌓기 놀이를 하여 두뇌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교구이며 ‘그림 스도쿠’는 고미, 도리, 마리 등 울산 동구 캐릭터 및 추억 그림을 활용하여 제작한 스도쿠 게임판으로 기억력 및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는 자체제작 교구를 통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소근육 자극과 뇌기능 활성화 등 기억 소환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체 제작한 ‘기억카드‘와 동구 슬도의 풍경을 담은 '동구전경 퍼즐'은 현재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 맞춤형 인지학습교구를 매년 자체 제작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6월 정례회 기간에 백현조 의원이 대표발의 할 '울산광역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의 주요내용 및 관계 부서별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 제정 전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현조 의원은 “국내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울산도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야 한다”며 “울산 산업단지 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및 시행과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산업도시로 나가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마당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난 5월 20일 현대자동차 이동석 사장으로부터 후속 참여자로 지목돼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에 나서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기열 울산중소기업협회장, 채종성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이종화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장, 최승봉 온산공업단지협회장을 지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계기로 울산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들에 동참해 주실 바란다.”라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