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기관(220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20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8월 둘째 주 1359명으로 최근 4주 동안 6배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발맞춰 전주지역 감염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표본감시를 통해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배송 물량을 확보해 수급 조정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발생 시에는 현장 방문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주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코로나19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예방수칙 현수막 게시 및 전주시 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3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TV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행사로,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특산품·공예품·체험형 등 답례품 46종을 소개했다. 또, 포토존을 운영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동창회와 향우회 등 사적모임 대상으로도 홍보가 가능해진 만큼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했다”면서 “전주를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인 전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업소 칼날연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위생업소 칼날연마사업 시내지역 일정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동헌길 110번지) 1층에서 8월 28일 (평일 13:3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는 식도 및 가위를 업소당 5개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읍·면 지역 운영 일정과 장소는 8월 27일에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 방문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대회의 사전교육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됐다. 이 대회는 드론 SW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50시간 동안 남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과 SW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시행된다. 대회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교육에 참여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대회에 참가를 위한 추가 교육 및 멘토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국 프로그래밍 드론메이커스 대회는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게이트볼장에서 10월 4일과 5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드론에 장착되어 있는 LED 빛을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 및 이동을 통한 예술적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군집비행 시연 능력을 겨루게 된다. 이 사업을 후원하는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드론과 SW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6일까지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드론 농업에 접목하여 최적화된 방제와, 안전사고 예방, 생산비 절감등에 목적이 있다. 드론은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관찰, 농약 살포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용과 교육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해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드론 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관심도와 필요성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운전면허증 2종 이상 소지자 이며, 필요서류는 신청서, 등본, 운전면허증 사본이다. 이번 조사는 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도 곤충산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도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내년도 실질적인 수요를 미리 파악하여 예산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곤충 생산안정화 지원 △유용곤충 사육지원 △유용곤충 가공유통 지원 △곤충산업화 지원 △곤충유통사업지원으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여 곤충생산업 신고를 마치고 곤충 생산업을 하는 농가 및 법인으로, 곤충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곤충산업화 지원사업과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4년 10월에 본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수요 정보를 몰라 누락되는 곤충사육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곤충신고업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개별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25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개최되었던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행사 전반의 흐름과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 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 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 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장은 “FAI 국제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남원 FIRA 아시아오픈 등 국제 레저스포츠대회를 포함하여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건립 사업은 이달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8월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에 장비 구축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식약처 인증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1층)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 ▲(2층)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 ▲(3층)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바이오 기업 입주 및 공동장비 이용실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세, 한국한방고 3학년)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에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kg, 종합 2위를 차지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남자 89kg급에 출전해 인상 122kg, 용상 160kg, 합계 282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양정재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 종합 2위에 이어 금년 3관왕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까지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 1억 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 수는 총 105명으로, 회원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및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