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6월까지 지역 내 23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내방송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송출해 인명피해 발생 위험을 줄이고 기존 ‘무조건 대피’ 방법에 따른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별로 화재 대피 방법 안내 내용을 점검하고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송출할 수 있게 안내한다. 개선된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은 ▲ 불나면 대피먼저 → 불나면 살펴서 대피 ▲창문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세대 내에서 대기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개선된 비상 방송설비 안내방송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지난 4월 6일부터 실시해온 간월재 정상에서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 전진배치 활동을 5월 30일 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이 기간 동안 현장처리 34건, 이송 8건, 구조 2건 등 44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사고에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봄철과 같이 등산객들이 몰리는 가을철에도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각종 산악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9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하늘을 날다, 오리모양토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은 삼한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오리모양토기의 모양 관찰을 통해 사용법을 알아보고, 오리모양 토기를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 신청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오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 토기는 울산과 경상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토기의 모양을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의미를 유추해보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전 9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법무연수원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와 ‘수사 결과보고서 및 의견서 작성’에 대한 강의와 수사사례 및 특별사법경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미르(MIR) 마케팅혁신연구소 노기태 이사의 ‘여행으로 배우는 인문학’이라는 특강을 통해 삶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쌓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함에 따라 행정법규 위반범죄가 지능화‧은밀화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전문성을 가진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직무연찬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5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매체예술전용관(XR랩)에서 ‘빛, 시간의 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 시간의 춤’은 울산의 바다·산·강, 반구천의 암각화에 새겨진 도상들, 그리고 산업화된 공단지역을 동기(모티브)로 한 실감몰입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울산의 풍경에서 포착된 시공간의 순환을 보여주려 한다. 또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반복해가는 생성과 소멸의 무뎌진 경계를 초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류재하 작가가 몇 년간 실험해 왔던 다양한 표현기법들을 선보인 작품이다. 매체예술 전용관의 구조적 특성을 잘 드러낸 착시와 공감각적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3디(D) 모델링 등의 기술을 활용했다. 특히 전시장의 바닥을 수면으로 처리하여 물에 비춰진 영상에서 느껴지는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울산이 품고 있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삶의 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유통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식중독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육류 소비량 증가 및 부산물 선호도 증가에 따른 생식용 식육제품·분쇄육·부산물 위주로 실시했다. 검사방법은 구군 축산물위생부서에서 관내 생식용 식육 및 부산물 생산업체가 판매하는 축산물 13건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식중독균 8종을 포함한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 등 총 88종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부산물 선호도 증가 등의 소비 유행(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육류 소비량 증가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 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육류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5월 30일 오후 7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1인 가구 청년 대상 요리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울산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초대해 관련 자격증 준비·취득 및 창업 과정 등 성장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또한 간단한 재료로도 만들기 쉬운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고 영양식사 조리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혼자 살면서 배달 음식이나 간식 등으로 끼니를 때우기 쉬운 1인 가구 청년들이 간편식이지만 영양가 있는 식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청년 의견을 반영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년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청년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에는 청년과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온·오프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감염예방활동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학교 감염지킴이 바로 나’라는 주제로 울산 소재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생활에서 할 수 있는 나만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감염병 예방활동을 숏츠, 릴스 등 형식의 영상일기(V-log), 인터뷰, 만화영화(애니메이션),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등으로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20만 원, 최우수상 2명(팀) 15만 원, 우수상 3명(팀) 10만 원, 장려상 3명(팀) 5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울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감염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미있고 다양한 형태의 홍보콘텐츠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8시 35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1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민선 8기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이슈(논점)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평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232명 중 강의 4번 중 3번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도시계획 추진으로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올해 하반기에 개강할 계획으로 다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4시 20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한·독 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참가자(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한·독 산림협력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한 산림자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