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조각가 최구일, 이종균, 김철민의 3인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인 그룹전으로 20여 점의 조각 및 설치 작품들이 8월9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 오픈 당일인 9일에는 전통민속풍물단‘백오’의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색있는 삼도풍물굿 연주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3인 각자의 창작 세계와 입체적 조형의 다양성을 표현하며 동시대의 삶과 현대인의 고민을 표현한 조형 언어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각자의 조형 언어 작품들이 어우러져 연출되는 전시 공간을 통해 작가 고유의 독특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세 작가 모두 각종 단체전 및 수강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개인전을 통한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의 이번 전시가 여름휴가를 맞아 우리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부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 2부 통일 문화 한마당 (평양예술단 공연 등) 정선군민들과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이야기하고자 개최하는 본 행사는 자문위원들과 봉사자 등 포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명예선양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광복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평화통일 염원 결의문,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제창,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과 함께 통일퍼즐 맞추기, 통일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품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홍천식 회장은 “평화통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지역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공감 확산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도내 여름철 채소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8월 7일 강원농협 본부장, 연합사업단, 농협가락공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대아청과를 포함한 주요 청과를 함께 시찰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원예농산물 성출하기에 따른 시장 가격 제고와 도와 강원농협, 산지와 소비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역할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도내 주요 농산물인 고랭지 무·배추 등 여름철 집중 출하되는 농산물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향후 농산물 시장가격 안정화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최근 7월 배추 도매가격(상품) 기준은 평년(8,062원/10kg)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유아,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총 8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유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셈 놀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연아 놀자, 창의 미술, funfun 영어리딩, 두뇌 회전 보드게임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바이올린, 한글서예, 한국진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25 수시 대비 권역별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0여 명의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이틀간 20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7일에는 강릉에서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원주에서 20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내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5 대입 하반기 맞춤형 지원에는 수시 컨설팅, 온·오프라인 모의 면접, 쌍방향 온라인 수능특강 등 12월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교육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학생, 학교, 지역 간 대입 준비과정의 격차를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험생들은 도내 8개 권역(춘천, 홍천, 화천, 원주, 평창, 속초, 강릉, 동해) 교육지원청에 상시 근무하는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해 대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유선 중등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여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 올 9월 중 범죄취약지역 및 1인가구 밀집 지역,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범죄구간 확인, 우리 군 ‘여성안심귀갓길’ 등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물번호판 및 기초번호판에 조명형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자 감지 센서 등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접근 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발광다이오드(LED)등이 작동되며, 보행자 시야에 잘 노출되는 위치와 방범시설 등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야간보행자 사회안전망 강화 및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을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급상황 시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주요 구역에 가시성을 향상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여 범죄예방과 도시환경, 주민들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외국인 민원의 적극적인 응대를 위하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통역도우미 지정 및 영월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영월군에 거주하고 있는 513명으로 영월군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할 시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연중 평일 근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 중 영월군 직원 3명과 영월군가족센터 연계 통역도우미 4명이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 베트남어)를 외국인 민원이나 전화 통역이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외국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하계 사회공헌 HAFS Camp”에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사회적배려 학생 및 지역우수 학생들에게 캠프체험을 통해 단체활동의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드림스타트(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을 비롯한 횡성지역, 용인시, 경기광주시 3개 지역 학생 40여 명이 참가하여 ▲논리 ▲심리학 ▲영어 ▲과학수사 ▲컴퓨터 프로그래밍/인공지능 등 정규수업과 ▲체험활동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 학습 비법과 지식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고 각 개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제시해 줌으로써 세부적인 학습의 목표와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회장단은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추진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치악산케이블카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14가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장단 회원들은 내 고장 원주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장단 최흥배(원주고) 대표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오랜 원주사랑은 남다르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원주 발전을 위해 토박이들이 나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