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주몽골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국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골 양국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몽골 문화부 장관, 울란바토르 시장, 몽골 외교부 아주국장 등 주요 인사들과 16개 공관 및 9개의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 한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한·몽 단체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시장의 환영사, 몽골 문화부 장관과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축사, 김밥 커팅식을 포함한 개막식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 국악과 몽골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양국의 문화적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국악과와 대경대 태권도학과 공연팀의 사전공연이 더해져,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전에는 식전 공연팀과 경북 우수 상품관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양국의 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덕곡면에서는 8월 30일 금요일 오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 계층의 불편한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줌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예리에 위치한 사업 대상 가구 두 곳이 창틀 및 방화문 교체와 계단 안전 난간 손잡이 설치를 지원받았다. 하반기는 노1리의 독거노인 가구가 선정되어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이 오래된 바닥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호 회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분수 부녀회장은 “장판을 교체하고 나서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개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자기조절 능력 및 건강한 대인관계,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초1, 초4, 중1, 고1 학년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가 지원 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과 관련된 심리적 조절능력에 대한 자기 인식 강화를 통해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대안활동을 하여 과몰입되지 않도록 상담과 치유캠프 참여 및 병원치료도 연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우곡면 새마을회는 8월 29일 대곡2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수거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우곡면 18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 선별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 주변을 환경정비 했다.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힘쓰겠으며, 청결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곡면 환경 만들기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 주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란 공식 표어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19시 김태우 훈련사의 '댕쪽이 상담소' 특강 ▲11일 19시 도서관 원데이 클래스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28일 9시 '캘리그라피 캔버스 액자 만들기' ▲28일15시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공룡 엑스레이' 어린이 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25일 어린이 마술공연 '마법 선물상자'를 영양군 어울림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협력 운영하며 ▲과년도 잡지 나눔 ▲순회문고 '독서 비타민' 다독자 이벤트 ▲영양도서관 이전 신축 기념 '트리플(1+1+1)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강 및 원데이 클래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산 시민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장은 지역 청년들이 ‘1인가구, 건강, 반려동물, 아이, 외국인, 일자리, 환경’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장소, 기관, 정책들을 조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경산시의 기존 자원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청년들을 모집해, 이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경산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삼국유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제2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대회와는 달리 대회가 한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대회 기간 중 언제든지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참가 할 수 있다. 미술대회는 사전접수(2024.09.01. 부터 29.)와 본접수(10.01. 부터 11.10)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전 접수한 참가자는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테마파크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군의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산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영태)는 지난 30일 산성면 화본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성면 농업경영인 산성면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산성면 만들기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 이영태 회장는 “최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았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산성면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서준 산성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성면 농업경영인회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포항 일원 가족 수련대회를 가져 친목을 가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군위군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천아트 교실, 풍물놀이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29일 개강을 시작으로 천아트 교실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풍물놀이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진행한다. 김정도 의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긴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보니 더욱 활기찬 의흥면이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8월 30일 수지침 교실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군위읍은 꽃꽂이 교실, 수지침 교실, 스마트폰 교실 총 3개의 교실을 개설했다. 주민 60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또한 주민자치의 뜻처럼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수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주민들의 잠재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프로그램 개설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보니, 더욱 활기찬 군위읍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의 틀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