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혁신위원회는 7월 1일, 민선8기 3년차를 시작하는 첫날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혁신위원회는 민선8기 구청장직 인수위원회로 출발하여 구청장 취임 이후 해산했으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모임을 이어왔다고 한다. 배광효 위원장은 “출범에 함께 했던 회원들이 민선8기 구정의 반환점에서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은 물론 김영욱 구청장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일 민선8기 3년차의 첫 아침을 개금골목시장에서 구민과 함께‘으랏차차! 쾌적방역’으로 시작했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주민자율방역단, 개금골목시장 상인회와 함께 여름철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방역활동을 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염원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들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구민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을 출발점으로 당일 오후에는 정례조례를 통해 지난 2년간 분야별 혁신 성과를 영상으로 되짚어 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혁신성과를 8로 풀이하여 ▲사통 8달 (50년만의 전포대로 완전 개통 등 도시환경, 교통분야) ▲ 8자 편한 (부산구·군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등 복지분야) ▲ 8면 손해 (부산 최초 창업지원전담팀 설치 등 정주환경 조성분야) ▲ 8팔 하게 (황령산체육공원 등 건강분야) 로 기획한 영상을 발표했다. 영상은 구청 직원들의 참여로 예산을 절감하면서 재미까지 더 했다는 평가다. 이어 16일, 17일에는 지역균형발전 10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워크숍을 개최한다. 민선8기 2주년을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우리가족의 성공적인 하루,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부산시 양성평등센터 주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소풍가는 날, 텃밭 가꾸기, 과학 실험 등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빠와 함께하는 공동육아 교육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이 행복한 딱 살기 좋은 서구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부산서구장학회에 서구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허진영․허유정(전 구의원) 님이 총 3백만 원, NH농협은행 대신동지점에서 2백만 원을 지난 6월 27일 지역인재들의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8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여름맞이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오경자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열무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성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한 대학생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계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6월 모집공고 이후 37명의 신청자 중 20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일 구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대학교 및 고신대학교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고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참여하는 등 연수기간 중 알찬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해 1월 동계에 이어 하계 연수사업이 추진되는데, 이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동계·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신선동에 위치한 복천사에서는 지난 6월, 신선행복나눔밥상을 방문해 쌀 50포(500kg)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쌀은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신선행복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 행사 등을 통하여 관내 나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복천사 관계자는“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라도 제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이번 기탁을 통해 많은 이웃의 힘든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 김정대 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자비를 실천해주신 복천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신선행복나눔밥상을 방문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지역 3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부산진구, 부산서구, 연제구)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위한 진로·진학탐방 ‘찐찐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하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서울 내 대학교(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경기도 내 위치한 한국잡월드 체험으로 구성하여 학업, 취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상을 벗어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실제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보니 내가 정말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이 곳을 걷고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고 캠프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산 남구 용호3동에서 또다시 주민들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소개되어 화제이다. 용호3동 주민소모임인 ‘용호자매들’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말벗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지난 6월 25일 용호3동의 박 모 할머니(82)를 방문했다. 모임원 최말연(58, 여)씨는 박 모 할머니로부터“아침부터 눈이 떠지지 않고, 어지럽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과거 뇌경색을 앓았던 할머니였기에, 최 씨는 뇌경색 재발을 의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함으로써 박 씨의 생명을 구했다. 119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된 박 씨는 현재 2차 뇌경색을 진단받고 치료중이다. 박 씨의 보호자는“혼자 계시는 할머니가 늘 걱정인데, 가까운 곳에서 살펴주시는 분들이 있어 더 빨리 병원에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호자매들’ 모임장인 김성자(62, 여)씨는 “남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이 이번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웃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안전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남부소방서와 남구 지역 자율방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했으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업무 협약’을 통한 남부소방서의 단독경보형 감지기 지원과 자율방재단의 가정 방문 설치를 통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한층 높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한, 남부소방서와 자율방재단의 지원에 힘입어 절감된 예산으로 콘센트용 자동소화 패치 750개를 추가 구매하여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 배부했다.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은택 남구청장은‘2018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1,64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남구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주민의 심리적·경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주택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