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오는 20일까지 시창작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詩시時한 자서전’ 프로그램은 자신의 일상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시 창작 수업으로 5월부터 진행하는 수업에서는‘나’라는 주체를 ‘시’로 풀어보며, 시적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권지영’ 시인은 2024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 작가로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 ‘보슬보슬 보슬비’, ‘아름다워서 슬픈 말들’ 등에 이어 2024년에도 ‘봄’ 시집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과 함께 전 연령을 아우르는 시 창작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詩시時한 자서전’프로그램은 1기‘저녁의 시 창작’과 2기‘아침의 시 창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기수당 4회씩 진행해 총 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기‘저녁의 시 창작’은 오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수업으로 저녁의 운치를 함께하고 싶은 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기‘아침의 시 창작’은 7월 5일부터 7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중구노인복지관이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8일 오전 10시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각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노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함월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는 예나어린이집 아동의 카네이션 전달식 및 합창 공연, 지역 무용학원의 춤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중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영상 편지 상영, 어버이 은혜 합창, 학성경로당 어르신의 숟가락 난타 공연, 울산농요보존회의 색소폰·민요·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한편, 현재 함월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5,600여 명, 중구노인복지관의 등록 회원 수는 8,200여 명이다. 각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병원행정 전문가&홍보마케터’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성과정은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총 15회, 45시간 운영하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6주간 △ 병원행정/원무관리의 기본 이해 △의학용어 및 의학약어 △ 병원CS 및 고객만족 △ 병원심사관리 현장실무 △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 △ 병원마케팅 및 홍보 관리,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 △ 병원의 사무관리 및 물품관리 등을 교육하고 실습과 견학도 병행 직무기초 및 취업대비 실무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 남구일자리종합센터는 취업연계를 위해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지역의 병원행정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전문 자격 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기적인 건강 측정을 위해‘띵동띵동! 건강알람데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남구 보건소의 ‘띵동띵동! 건강알람데이’는 건강정보제공으로 심근경색증‧뇌졸중의 초기증상 및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알람데이는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체성분 등과 같은 기초 건강 지표를 측정한 뒤 각 개인의 상태에 맞추어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건강알람데이에 참여한 주민 중 매월 50명씩 추첨하여 체지방체중계, 요가매트, 스트레칭 밴드 등의 건강 도구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남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하는 건강알람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8일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와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긴급 개입 및 심리‧정서적 상담을 연계하는 등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지원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집단상담‧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 목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각 연령계층의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울산 남구지역 초‧중‧고등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10일 북구청 광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쇠부리축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관리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걷기를 비롯해 치매 OX퀴즈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도 주어진다. 행사 참여는 현장접수 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긍정적 인식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호계동 밝은약국 등 지역 9개 약국이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운영돼 위기 청소년을 긴급 구조 및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안심약국'은 울산시, 울산시약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동네 약국을 활용, 가출·임신·질병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긴급 구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에는 △호계동 밝은약국 △매곡동 드림약국 △중산동 이화열린약국 △상안동 정성약국 △정자동 강동약국 △연암동 화봉금강산약국 △명촌동 한나약국 △양정동 현대문화약국 △연암동 화봉약국 모두 9곳이 운영중이다. 위기청소년이 지정된 안심약국에 방문하면 1인 1회 1만원 이내에서 상비약(감기약, 소염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 구급약(간단한 응급처치 약품) 등 1차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안심약국에서는 병·의원을 안내하거나 청소년 시설로 연계도 한다. 연암동에서 청소년 안심약국을 운영중인 류명자 약사는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 가정이나 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 팀을 선정해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이 주도해 북구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팀은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해봄'은 와우어린이공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비 및 체험형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린컬쳐리스트'는 북구의 구화인 '참나리'를 활용한 북구 알리기 사업으로 나리 활용 플라워클래스, 나리 서식지 탐방, 나리 포토존 제작을 진행한다. '북구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참여기구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교류회를 추진하고, '울산 북구 생활연구팀'은 청년의 주거·복지정책 개선을 목표로 실태조사와 특강, 정책 홍보활동을 한다. '청연로드'는 반려동물 QR 배변봉투함 설치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시범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5개 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지며,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 단체 등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공적심사와 현지조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과 여가부 장관표창 70점을 선정했다. 정부포상은 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5), 국무총리표창(8) 등으로 나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지원과 가족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에 개소한 울주군가족센터는 울주군청 여성가족과 소관 사회복지시설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울주군의 지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가족돌봄 실현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면적이 넓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어버이날을 맞아 7일과 8일 이틀간 서부노인복지회관과 울주군보건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쓰인 카네이션은 울주군보건소가 운영 중인 알프스시장 손뜨개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브로치와 키링 형식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장시간 불편한 자세와 강도 높은 작업으로 건강위험에 노출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조와 손뜨개 건강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알프스시장 건강동아리 회원들은 “울주군보건소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 이용객에게 건강증진 활동기회를 줘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을 기부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힘든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