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남구 대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서부1차 아파트,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3단지 아파트를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관리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공동주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 개최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 운영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흡연 및 층간 소음, 에너지 절약과 관련해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간의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환경보건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환경보건 관계기관, 전문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환경과 건강관리 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환경보건학회 학회장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보건안전학과 양원호교수가 ‘환경보건 관점에서 본 실내환경’을,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환철 교수가 ‘실내환경인자 노출과 건강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을 좌장으로,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송창근 센터장, 실내공기생물학적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 사업단 윤원석 단장, 울산시 환경대기과 권기태 대기환경팀장,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서보순 보건팀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현대인이 하루 중 80 부터 90%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환경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내공기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람 중심의 환경보건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미래이엔지, ㈜ 신화인텍 등 지역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울산의 주력 수출 품목인 조선해양기자재를 다루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수출 판촉(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전 10시 경주 보문 더케이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직원 친밀도 및 연결망(네트워크)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발전을 위한 주제 강연과 공동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김혜정 울산시 관광과 관광마케팀장이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 공동협력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개최하는 실무자 연수회(워크숍)는 실무자들 간 업무협력과 교류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실무경험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 야생멧돼지 및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맞아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축질병이 유입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차단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을 위해 사육돼지 및 축산관련시설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질병 유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10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하고, 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바이러스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농장을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철새가 국내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야생조류 대한 예찰을 조기에 실시하고, 산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기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의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중점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해 분석한 인공지능산업 현황과 산학연 융복합 과제 발굴을 통한 산업별 수요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울산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4대 전략(안)으로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산·학·연 협력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기술 확산 및 기업지원 체계 구축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정착 지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보완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춘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하는 등 연말까지 울산형 인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27일 오후 3시 동구 고늘지구에서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선해운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현판제막 및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선박통합데이터센터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플랫폼) 실증 사업’의 핵심 시설로 건립되었다.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상 4층(연면적 853㎡) 규모로 준공됐다. ‘인공지능(AI)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실증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되며 총 357억 원(국비 243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선박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연안 해운물류 개선을 위한 물류온라인체제(플랫폼) 개발, 선박의 주요 항해통신기자재 및 통합항해시스템(INS)을 개발하고 이를 실 선박에 적용해 해상 실증을 지원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9일 오전 8시부터 개최됨에 따라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30분까 봉수로 통행이 통제된다. 동구 주최· 주관으로 세번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염포산의 쾌적한 등산로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이다. 사전 신청한 약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서부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서부시민운동장~울산과학대~염포산 일원~서부시민운동장 등 11.2km를 달린다. 경기 구간은 서부구장과 울산과학대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수로 통제구간은 현대중공업 미포문에서 울산과학대 정문까지이며, 현대중공업 미포문 ~ 서부초등학교는 4차선 전면 통제되며, 서부초등학교 ~ 울산과학대 정문 방어진 방면은 2차선이 통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도 방어진순환도로 등으로 우회할 예정이며, 울산대교 전망대를 지나는 마을버스는 해당 코스 운행을 중단한다. 동구 관계자는 “일부 구간은 양방향 전면 통제가 되니 해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에게 원스톱 종합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을 개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은 울주군 최초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민 생활편의와 저출산 극복 육아지원, 청소년 복지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건물은 연면적 1만6천233.98㎡(4천911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온산다함께돌봄센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드림스타트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온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부권울주군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입주했다. 울주군은 이날 온산읍 덕신로 299에 위치한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새롭게 개청한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이 미래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