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 2회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월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11월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강연은 정호승 시인과 함께 신간 ‘고통없는 사랑은 없다’를 주제로 인생의 소중한 가치, 고통의 본질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사랑하며,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연 종료 후 수강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호승 작가의 책을 갖고 온 사람에 한해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 정호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중 한 명으로 90년대 이후 가장 폭넓은 대중적 지지를 받은 시인으로 꼽힐 만큼 민중들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표하는 따스함을 주는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가을학기 개학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일 학교 밀집 지역인 공업탑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80여 명이 조를 구성해 공업탑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을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위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겸임 이은영)는 11일 두왕초등학교(교장 이종표)와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서비스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위기청소년상담연계 및 집단상담 진행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인상담·집단상담·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산대학교 대동제 ‘UOU Festival: 전야제’ 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축제에서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역할 및 기능 ▲ 청년정책 홍보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 운세 ▲ 컬러테라피로 들여다보는 감정심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청년일자리카페 인스타그램 팔로우 ▲ 양궁&사격 미니올림픽게임 참여를 통한 홍보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울산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추석대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 음주운전 금지 △ 고속도로 갓길 운행 금지 △ 운전 시 안전거리 확보 △ 휴가 전 자동차 점검 방법 등 구민들에게 휴가철 안전운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운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판매시스템 개선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82개소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제작, 판매시스템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지원 규모는 업소당 비용의 80%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올해는 총 171개소가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총 3억 원이며, 최근 사업 완료된 82개소에 1억 4천 2백만 원을 1차로 지급 완료했다. 10년 동안 기타 수리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그동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래된 화장실 수리를 계속 못 했는데, 이번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가뭄에 단비 같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울산·부산·경남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남구는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의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2024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하고,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알리기 위해‘장생이 명함 거치대 블럭 만들기’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동남권 3개 시·도(울산, 부산, 경남)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및 지역관광조직(RTO), 인바운드 여행사가 최초로 공동 추진한 해외 설명회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자카르타, 싱가포르 관광객에게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 중국과 동남아 해외언론매체를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돌봄센터에 마을교사를 활용한 마을연계 수업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9월 11일 오후 3시 40분 전하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마을교사들이 주전을 미역을 이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구 특화 컨텐츠를 가지고 수업하는 마을 길잡이 선생님이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초등학교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제 돌봄센터 학생들까지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교사 마을연계수업을 통해 돌봄센터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3일부터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은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차면수 72면(일반 차량 57면, 장애인 차량 4면, 경차 7면, 환경 친화 차량 4면)을 조성했으묘, 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도를 정비해 유료 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친 상태이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 주차장의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며, 야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 내 요금은 30분 당 500원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 운영이 서부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1일 서부동에 위치한 리얼소통발전소 2층 교육장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모임지기 양성과정(명덕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명덕학교_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도운 1회 차 부터, 그림책 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된 5회차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개됐는데, 특히 4회 차와 5회 차에서는 명덕복합문화광장의 모임지기로써 활용 가능한 그림책 테라피 이론수업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대해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었던 시간이 아이와 저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활성화시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따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학교_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