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회장 유인환) 주관한 ‘제7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읍면에서 모인 군민과 선수단 등 2,700명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한마당대축제 2일 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읍부 6개팀과 면부 11개팀이 각각 순위를 다투며 총 12개 종목(육상, 5km 달리기, 축구,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바둑, 제기차기, 파크골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실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가 시범 종목으로 추가되어, 읍면별로 남녀 각 4명씩 출전하며 더 많은 군민이 선수로 참여할 수 있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북상면과 남상면의 경기가 1:1로 접전을 벌이다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북상면이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 입장식에서 창의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에서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거창 지역 최대 축제인 한마당대축제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NH농협 거창군지부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28일에 열린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및 기부금 사용처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행사에서 신철범 향우연합회장이 500만 원, 경남도청 아림회에서 500만 원, 유병직 재김해거창군향우회장이 100만 원, 한상락 재창원거창군향우회 사무국장이 100만 원 등 30여 명이 동참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군은 거창한마당대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부자에게 초대장을 발송했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기부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위해 30일 내이동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아파트에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아파트는 지난 9월 2일 밀양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올해 12월 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2일부터‘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 및 제34조 제3항 등에 따라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홍보관 운영은 법 시행 전 홍보 및 계도기간에 아파트 주민의 금연 아파트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파트 입구에서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 및 과태료부과에 대한 설명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올바른 걷기 시연 △건강한 식단에 대한 홍보 △금연 구역 지정 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SNS를 통한 홍보 등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가 이어졌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을 점차 확대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화봉송 주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화봉송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안전 유의사항, 성화 점화 방법, 봉송 대열 시연까지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자들은 성화봉송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송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성화봉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을 봉송한다. 창원은 1일차인 10월 7일 도청 입구를 시작으로 ▲ LH입구~창원광장 로터리 ▲ 창원광장 로터리~창원병원 정문(차량이동) ▲ 창원병원정문~교육단지 사거리 ▲ 교육단지사거리~경화역공원(차량이동) ▲ 경화역공원~설산한의원 ▲ 설산한의원~마산해안도로 스타벅스(차량이동) ▲ 마산해안도로 스타벅스~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타이어뱅크까지 이어진다. 주자들은 9개 구간 중 차량이동 구간을 제외한 6개 구간을 직접 달리며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성화봉송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기획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상남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사항,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및 법령 제·개정 사항, D.N.A.혁신타운(기업 입주 공간) 건축계획과 기업유치를 위한 제반 사항 마련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D.N.A.혁신타운 건립의 국비 확보를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응하고 있다. 용역 내용으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방안 △D.N.A.(Data, Network, AI)산업 유치 △주력산업(제조업)과의 연계방안 △콘텐츠산업 유치 △국고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자유무역지역과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산업혁신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통한 마산의 신산업 혁신의 모습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의회는 9월 30일 양산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양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8일 1차 청렴교육에 이어 올해 2차로 실시한 교육으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마인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의회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한 지방의회 맞춤형 강의로 의원과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종포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의회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가 주최하고, 밀양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신점숙)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경상남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남도, 시·군 공무원 상호 친목 도모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 도·시의원과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도와 13개 시·군에서 180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우승하고 거제시와 창녕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영남의 교통 요충지이며 영남루, 표충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한 밀양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3개 시·군 동호회에 감사하며, 탁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풀기를 바란다”며“다음 달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요가컨퍼런스, 17일부터 밀양강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30일 교동 춘복 경로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시니어 맞춤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5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상담소는 교육을 담당할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폭력 예방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모집해 지난 8월 말에 6회에 걸친 교육 및 심화 학습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양성된 시민 강사는 경로당을 돌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 상황 대처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허해선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사회복지과장은“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이 노년층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며,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밀양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3분기 밀양시 산업재해 현황과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보고 등 산업 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안에 관한 보고와 검토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심해 근로자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 중대재해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동서양의 관심이 뜨겁다. 진주시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사무국장, 김도균 진주 K-기업가정신 수석부회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원장 등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국제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등 24개국에서 15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환영사 및 개회사, 기조연설, 세계 기업가정신 전문가ㆍ4대 기업ㆍ CRT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주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