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서 방문객 3,00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은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신운동과 근력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 테스트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정상 수치를 안내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칠교놀이를 통해 눈과 손의 협응력, 공간지각력 등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스 뿅뿅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건강증진 홍보·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정보와 생활습관으로 평생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가 지난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김해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알려 타 지역으로의 의료 유출을 막아보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와 활용 가능한 의료자원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의료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야외에서 진행된 홍보체험관은 수술·재활, 실버·요양, 여성·육아, 알코올·정신건강, 치아건강, 의생명 6개 분야 19개 의료기관 참여로 이뤄졌고 건강도시 김해, 보건정책 홍보·체험관은 건강도시·워크온, 금연·절주, 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아토피천식, 호스피스·사전연명, 국가암검진 등 10개 분야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별행사 흡연예방 마술공연과 임산부의 날 특별강연도 많은 시민의 사전신청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의료분야 종사자들의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미래성장 의료 관련 논문대회에서 우수 7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김해시민뿐 아니라 김해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김해시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 김해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이후 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김해시 예산 절감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무원 시각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제안은 관련 부서 사전 검토와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5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또한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수여 받아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바닥유도표시 설치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향교는 지난 27일 제36대 송우진, 제37대 박기태 전교와 허갑문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김해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송유인 시의원을 비롯해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김남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집무대행과 100여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前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이었던 제37대 박기태 전교는 취임사에서 “인의예지신 공자의 가르침을 실천해 예의가 살아 있는 김해향교의 역사와 전통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김해향교의 정신과 가치는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주인정신의 산물이며, 우리시도 향교와 더불어 전통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9월 27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 체험활동으로 진행해오다 야외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와 노인일자리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동료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영화를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노인들을 위해 매년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행기관인 복지관은 참여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활동하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문화체험을 통하여 뜻깊은 시간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전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후쿠오카대(인문학부)다케스에 준이치 명예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일본 규슈지역 선사문화에 정통한 고고학자로, 한국과일본의 문화교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일교섭 연구의 권위자이다. 김해시 명예시민인 부산대학교 신경철 명예교수의 추천으로 지난 2019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 한일교섭 및 가야 관련 단행본과 희귀본, 고서 등 도서류약 1만 권을 기증한 바 있고 2025년에는 2천 권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가 기증한 일본 고대사 자료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의 학술적 근거 및 당위성 확보와 한일 고대사 연구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학술회의에서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금관가야의 특산품인 대형판상철부형철정(쇠도끼 모양 덩이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금관가야 연맹체와 왜 정권은각각 별개의 정치체를 형성해 대등하게 교역, 교류했으며, 임나일본부가 존재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30일 김해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대표자들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8월 기준 김해시 외국인 체납액은 지방세 4억5,000만 원, 세외수입 11억3,000만 원 등 총 15억8,000만 원으로 자동차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등 차량 관련 체납액이 8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청 납세과, 체납 유관 부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주지 이전이 잦고 언어장벽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의 체납을 예방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동상동 종로길에서 참석자와 시청 납세과 직원이 참여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거주지 이전이 잦고 채권 확보가 어려운 외국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언어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납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9월 23일과 30일, 관내 유아돌봄시설(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 91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신솔희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가을·겨울철에 유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교직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을·겨울철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예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유아 돌봄시설에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23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도 유치원,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봄·여름철 유아감염병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작년 교육 후 너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진영로컬리즘발전소에서 주최한 ‘시니어 웰니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진영역사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300여명의 시니어들이 함께하는 김해랑 건강체조로 시작됐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시민 재능기부로 아리랑을 접목한 김해랑 건강체조를 개발했다. 이 체조는 ‘김해랑 같이, 김해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에 맞춘 체조’라는 3가지 의미가 있다. 김해랑 체조는 다리운동부터 허리운동, 런지 동작까지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동작으로 유연성과 근력을 기를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슐런 체험, 리본 돌리기 등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참여 시민들은 “시니어가 주인공인 행사를 지역에서 마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평소에 건강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