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중순께부터 다음 해 2월까지 테크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테크센터는 울산 지역 초‧중등학교 태블릿, 노트북 등 기기와 연결망(네트워크) 관리, 기반 시설(인프라) 장애에 대응하는 통합지원센터다. 그동안 학교는 수업 중 무선망에 접속했을 때 발생하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고자 교육부에서 예산 10억 원을 지원받아 테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초 3,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수업에 대비해 디지털 기반 시설에 문제가 없도록 안정된 학교 기반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학교에서 무선망 장애가 발생했을 때 테크센터 콜센터로 연락하면 전문 지원 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일괄(원스톱)로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테크센터 운영으로 기기 장애를 신속하게 처리해 교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학교 디지털 기반 시설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 울산과학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추석맞이‘고객 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서부문화아카데미 다도반 수강생들이 전통 꽃차와 수제 다식을 직접 준비하여 고객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매월 고객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의 복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가 10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삼남읍(향교로 113, 작천정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16,72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514억을 투자하여 건립해 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상운영에 앞서 운영 시스템을 정비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하며 수영, 볼링, 스쿼시, 배드민턴으로 준비되어 있다. 모집은 인터넷 선착순 100%이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에서 회원가입 후 9월 21일 10:00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신청한 이용자는 1일 2시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개관 준비에 철저를 다하겠다고”전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시범운영 이후 1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 캠페인 ‘똑똑, 잘 지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SNS상 개인 프로필을 본 캠페인 이미지로 바꾸고 지인과 공유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가까이에서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8일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정신건강·자살예방 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8일에는 구영공원에서 정신건강거리행진을 진행해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나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여름 폭염 등으로 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순걸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10일 덕신1차·2차시장, 오는 12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 준비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지역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는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좀 더 저렴하게 명절상을 준비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매한도를 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10일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총 51개소에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51개소 총 1천293명이다. 노인복지시설 3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가 포함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노인복지시설 효자행복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혜진원을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온누리상품권 등 6천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의 돌봄에 힘쓰는 시설 관계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입소자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대상자 수요를 반영해 시설입소자 88명에게 의류(하의)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애원은 1986년에 설립된 울산의 유일한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에게 재활훈련과 요양 및 보호를 지원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성애원 운영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6주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 훈련 프로그램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맞춤형 보건관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한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 순환 재활 운동 및 세라밴드, 소프트볼 등을 활용한 과제훈련과 눈과 손의 협응능력 및 소근육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박스 뜨개질, 어묵 꼬치 만들기 등 작업치료활동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 요구도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회 분양은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8천64.5㎡, 단독주택용지 총 17필지에 전체 5천363.6㎡ 규모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지원시설 ㎡당 64만8천원, 단독주택 ㎡당 64만원 상당이다. 필지면적은 지원시설의 경우 1천51㎡에서 1천19㎡, 필지당 6억5천181만원에서 최대 12억3천381만원이다. 단독주택은 297㎡에서 320.3㎡, 공급예정금액은 1억9천129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5만원이다. 건축물 용도를 보면 지원시설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로 가능하다. 단독주택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안마원,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장의사, 총포판매소, 종교집회장을 제외하며, 지상 1층 이하에 설치해야 한다. 건축물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높이 3층 이하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요 재해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노현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의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