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건설공사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건설공사 품질향상 등을 위해 10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사업추진 시 수시로 제·개정되는 법령·기준 등 필히 숙지해야 할 내용과 공사금액·종류별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도 수십 가지로 다양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해당 법령‧기준을 검토하는 데 많은 행정력이 소요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법령체계도를 통해 효과적인 법령·기준 검토방법, 건설공사의 개념과 감독자의 업무, 의무 및 권한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압축해 교육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매달 실무자 중심의 교육시간을 갖고 보완해 나가는 등 구민 만족의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 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실무 담당자 대상으로 지난 3월과 7월 총 세 차례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27개소에 과일, 참기름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장애인 1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을 직접찾아 한우불고기,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최일선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했으며, 이용하는 어르신께는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풍성한 추석을 맞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구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8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5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한다. 또한, 보건소별 진료일정에 따라 남구는 14일, 15일 양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등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이 강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청년활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46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올해도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 4개 분야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을 위한 남구의 정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울산 남구의 청년 정책 ... 각종 수상으로 이어져 남구는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송다은 학생(일산중 3학년)이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 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구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에서 공동 주최하여 청소년의 자원 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송다은 학생은 2022년부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마을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마을 축제,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 전당포(지구를 빌려드립니다) 업사이클링 축제, ‘수제 간식 소방관에게 전달하기’ 등 마을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청소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전수영 교육코디네이터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실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송다은 학생은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한 자원봉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10게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9월 10일 방어진노인복지관과 방어진 경로당, 바드래 경로당, 전하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더 나은 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들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는 11일에는 동부패밀리 경로당과 명덕2차 경로당을, 12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고 무병 장수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여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색 추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10일 울주군 온양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추석인사를 전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강의 ‘건강백세!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내 스마트경로당 36개소를 구축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한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인지 자극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나마 어르신들을 뵙고 소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를 방문했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와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과 위원, 의회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와 환담을 나눴다. 부산광역시의회 방문단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봤으며, 부산과 울산의 사회복지, 환경 분야 정책 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상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토론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사회복지, 환경 분야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 경북의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첫날 울산을 찾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관계자 및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공사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공사 지연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공사는 KTX울산역 역세권 1단계 부지인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일원에서부터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서울산보람병원 앞 국도 35호선을 잇는 지하통로 박스 및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4년 말 준공 예정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사가 지연되는 사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사항을 이야기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보상 지연과 지하차도 굴착 특허공법 하청업체의 부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지하수위 등의 원인으로 인한 보수・보강공사 시행으로 공사기간이 지연되게 됐다”며, “준공 시기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하여 안전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로 민생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의원들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뜻으로 수산소매동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면서 필요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경기침체 및 농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의 근심이 깊다”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