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당홀에서 중등 교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창업가정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창업 체험교육 연구학교 운영,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활동, 창업동아리 지원, 울산창업체험센터 프로그램, 지역 대학과 기관과의 협력 사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울산 지역 창업지원 기관으로 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날 연수에서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 거점(허브) 역할과 주요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실제 센터 입주 기업들의 성장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창업 특강, 실습, 토론으로 구성됐다. 창업 특강에는 교사 출신 창업가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창업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각각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동료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날 배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존재할 수 있는 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습득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의 예방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 제고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여 간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오는 26일 별도의 대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5월 22일 오후 2시 셀프 세차법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워보는 ‘명덕복합문화광장 셀프 세차 프로그램-내 차는 내가 반짝인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목의 한 셀프 세차장에서 오후 2시~5시, 오후 6시 30분~9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눠 진행됐다. 세차의 순서와 방법, 가성비 있게 내 차 가꾸기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을 하고, 참여자 차량 2대를 활용해 직접 세차하는 실습 수업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셀프 세차 수업을 통해 깨끗하게 세차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셀프세차 프로그램에 사용됐던 세차용품들을 향후 세 명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하여 함께 세차할 경우 대여해줄 예정이며, 관련 주민 커뮤니티 조직 결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22일 군청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갖추고, 극단적인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청량파출소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해 몰입도와 실전 감각을 높였다. 아울러 전 부서가 훈련 내용을 참관했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상세히 공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특이민원인의 무차별적인 폭언·폭행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인 만큼 대응훈련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도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 실황과 예술 관련 영상, 기록영화(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이는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연속 공연(시리즈)을 운영한다. 5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삶을 다룬 기록영화(다큐멘터리) 'Larger Than Life'가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은 미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1918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와 커티스 음악원에서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오랜 시간 활동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를 했다. 또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CBS 방송국에서 방영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해설자 겸 지휘자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뮤지컬 ‘캔디드’의 작곡자로도 활약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부산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5월 22일 오전 1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관장실에서 ‘예비 사서 현장실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실무 역량을 갖춘 도서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도서관 사서로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 1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해당 학생에게 △자료 대출 반납 서비스 △자료 정리 및 목록 작업 △자료실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생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도서관 운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2일 오전 11시 내황배수장(반구동 401-26번지)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황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2025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서문 복원 공사 등 안전·도시 건설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올해 1월 제2기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우건설(대표이사 김성태)은 2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남구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생계·의료비 지원에 사용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청우건설 김성태 대표이사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밝히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우건설은 ‘함께 가는 길이 더 멀리 간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우건설의 따뜻한 손길은 우리 남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매번 이웃돕기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청우건설의 변함없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우건설은 타일·미장·도장·방수·포장공사업을 주력으로, 생필품·장학금·복지시설 차량구입비 지원, 자선음악회 개최 등 다방면으로 나눔기부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과 반부패의식 확산을 위해 법무부 반부패 전문기관인 울산구치소를 견학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공단 이춘실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33명이 참여해 ▲울산구치소 교정행정 홍보 동영상 시청 ▲수형자가 실제 거주하고 활동하는 내부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실제 피고인의 입소 및 출소 절차를 직원들이 체험하면서 법률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직원들은 “일상 속 회계와 인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청렴하지 않으면 나 또한 이곳에 수감 될 수 있다는 아찔함과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정시설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만큼 향후 단순히 실내에서 이뤄지는 단편적인 교육보다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여 임직원 모두 반부패, 청렴의식을 강하게 가진 선진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2일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청년 중독 예방의 일환으로 ‘2025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예방전문기관 6곳(울산중·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함께한걸음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울산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이 함께 연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음주 고글 체험 △음주 선별검사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하는 음주 고위험군 전문상담을 제공하여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적극 알렸다. 하반기에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울산 지역 주민의 중독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중독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년의 중독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