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 어버이날 기념 5개 동(洞)에서, 하반기 노인의날 및 경로의달 기념 7개 동(洞)에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첫 순서로 5월 8일 오전 11시 종로쭈꾸미 반구점 주차장(구교로 213)에서 ‘반구2동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병영2동 경로행사’, 낮 12시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안동 경로행사’, 오후 2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병영1동 경로행사’가 개최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복산동 경로행사’가 열린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는 상반기 동(洞)별 경로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 및 노인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두드릴 고(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헌, 두드릴 고(叩)’는 조선시대 관아의 예·호·형·병·공·이방 등 ‘육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임무(미션) 수행형 역사 놀이 프로그램이다. 중구는 지역 유아교육기관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예절 교육) △호방(세금 놀이) △형방(역할극) △병방(군사놀이) △공방(건축 활동) △이방(행정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어린이 역사 체험 프로그램 ‘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예술과 놀이로 울산의 역사를 만나는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동헌, 스며들 고(皷)!’ △동헌 앞 장터거리를 재해석한 문화장터 축제 ‘동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5월 8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해당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주요 인사 등이 동참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과 김세영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중구는 △산후조리비 및 출산가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어린이집 운영 지원 확대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은 8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향후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 촬영 또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 확인 수단"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행정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주도형 R&BD기업 지원사업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나를 지키는 산업 안전보건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동약자 맞춤형 기초건강관리 ▲노동법, 우리동네 노무사와 상담해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8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북구 도서관 소개와 함께 향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함께일 때 더 뜻깊은 우리'를 주제로 한 개강 특강도 열려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6월 5일까지 매주 2회, 7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서 분류 이론 ▲도서 수선 및 배가 실습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화구연 등 도서관 업무 이론 및 행사 실습으로 구성된다. 북구는 지난 2010년부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지역 도서관에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도서관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라며 "도서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전문 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5월 2일 개관 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재활운동실을 공식 개방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재활운동실은 중부장애인복지관에 등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총면적 156.60㎡(약 47평) 규모로 중증부터 경증까지 다양한 장애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기구 16대와 마사지 기기 16대 등 총 32대의 장비가 안전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설치됐다. 중부장애인복지관은“재활운동실은 장애인의 자발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공간이다”라며“전문 인력과 함께 장애 특성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신체적 회복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활운동실을 활용하고, 더 많은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해 실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양육스트레스 해소 힐링프로그램‘얼마나 행복한家(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0~4세 영유아 자녀를 둔 울주군 거주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 양육태도 검사와 의사소통 교육, 힐링 프로그램, 가족문화체험 등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연간 4기로 운영되며, 1기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16일까지 홍보지 내 QR 신청 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8일 동구에 위치한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복지정책과 및 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어린이 테마파크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어린이테마파크 시설 및 실외놀이터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 현장활동은 어린이 테마파크 내 진행되는 신규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설물 환경 정비, 미끄럼 방지 처리, 어린이 놀이시설 고정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어린이 테마파크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ㆍ농소3동)은 8일 오후, 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급식실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의 필요성과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교의 먹는 물 관리는 정수기 및 음수기 등 적절히 관리되고 있으나 조리용 수돗물은 별도의 여과장치 없이 상수도 배관을 통해 나오는 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상수도 배관은 노후되면 각종 이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등 안전과 위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배관 청소만으로는 수돗물 위생관리에 한계가 있어, 수돗물 여과 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한 조리용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돗물 여과장치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관련 부서와 필요성 등을 검토해 보겠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도 있는지 확인하여 예산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를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