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최근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울주군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장여비 계산, 민원 처리 알림, 체납 관리 등 8건의 업무가 자동화됐다. 시스템 도입에 따라 연간 1천300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용역업체 없이 담당자가 5건의 과제에 대해 직접 설계와 코딩을 수행하는 등 자체 개발해 2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대규모 투자사업과 공약사업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사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울주군은 조직문화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울주군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9월 9일 오전 10시 서부동에 위치한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리얼소통프로그램 명덕생활 과정으로 ‘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 내 차는 내가 제일 잘 알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명덕생활_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9일에 1회차로 ‘에어컨 제대로 알아가기’ 수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번째 수업인 이날은이자동차를 스스로 점검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 시기를 파악하는 방법, 타이어의 크기와 마모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자동차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를 직접 교체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엔진오일의 종류를 살펴보고 차종별, 상황별 제품 장단점을 배우며 참가자들이 보유한 차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끔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3회차 ‘명덕생활_스스로 뚝딱! 생활기술배움터’는 10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방충망 교체와 칼갈이 실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일원 겨울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용역’추진에 따른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삼산디자인거리는 샹들리에트리, 아루데코 형식의 루미나리에 게이트와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는 호두까기 인형 게이트, 루미나리에, 일루미네이션, 커스텀 오브제 형태의 천장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왕리단길에는 기존 수목을 활용한 플랙시블 조명 배치로 직선 가로의 밀도감을 강화했다. 메인 사거리에는 해죽을 모티브로 한 조형 열주 등 색다른 LED 조형물 등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어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연출은 오는 11월 말부터 삼산디자인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 일원(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왕리단길)에서 펼쳐지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남구의 밤풍경을 더욱 아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개최를 맞아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배포해 울산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 장생이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고래를 형상화한 ‘장생이 3종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감정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사용하기 좋게 구성했다. 배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배포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 ‘울산광역시 남구’를 검색 후 채널 추가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채널 차단 후 채널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 다운로드는 4만 명까지 선착순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기간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 받지 못한 사용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남구소개(장생이 이모티콘)에서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파일로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고래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울산고래축제’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동훈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인파 밀집 시 안전대책 ▲ 방문객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 안전요원 배치 및 교육의 적정성 ▲ 구조·구급 동선 확보 등 축제장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남구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장 내 각종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위원장)은 “울산고래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해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가 주관했으며, 여성단체회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힐링토크 강연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식전 행사로 다온소리중창단이 고래축제 주제가인 ‘웨일리 송’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양성평등 힐링’ 토크쇼가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자매결연도시 전남 보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차현도 회장, 재향군인여성회 백상덕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매결연도시 전남 보성군과 상호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남구 재향군인회와 재향군인여성회가 울산 남구와 자매결연도시 전남 보성의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남 보성군과 총 3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재향군인회 차현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향군인회와 재향군인여성 회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울산 남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환경문화)사업에 갈현마을 일원 힐링 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환경문화)사업은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가녹지, 경관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구는 지난 8월 준공한 지산저수지(남구 두왕동 673-1번지) 수변경관 조성사업도 동일 사업으로 농업용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주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의 보존가치를 증대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갈현마을 일원 힐링 누리길 조성사업 총사업비는 국비 4억 8천만 원과 구비 1억 2천만 원등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위치는 지산저수지 옆 주차장에서 갈현마을회관으로 가는 숲속길로 현재 완만한 산책로가 있지만 바닥이 세굴돼 배수가 불량하고, 잡초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및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민생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9일에는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에서 10일에는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신정평화시장과 청년몰, 12일 울산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3일간‘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등 민생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 및 남구청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값싸고 질 좋은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상인 및 상인회에도 자율소방 활동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도, 각종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표창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지정되어 있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구는 청년과의 소통·참여에 높은 점수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50개의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 문화‧교육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