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하여 요양병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31일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피켓, 어깨띠, 홍보물, 현수막 등을 이용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등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체험형 홍보부스를 마련해 타르와 폐 모형 전시, 폐활량 측정, 흡연 고글체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체험형 홍보부스를 이용해본 한 학생은 “폐활량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해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폐 기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담배를 끊고 운동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문화제조창 5층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사업 정보 부족에서 오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협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를 위한 생애주기별 보건소 사업 안내, 복지정책과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간호직의 역할에 대한 교육,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사례관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남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대상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와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건강한 정신건강 성장을 위해 올바른 육아방법과 부모의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출산과 양육을 통해 부모가 되는 과정 속 태어난 아이와의 애착 관계를 이해하는 내용과 “나를 꾸미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인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보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해 양육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31일 중앙시장에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이현동 건강위원회와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과 올바른 칫솔질법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부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측정을 실시했으며, 치과공중보건의사는 구강건강으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상담 및 구강관리용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지도원과 함께 금연 중요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교육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동서대학교와 미취학아동 구강보건사업 추진 및 치위생학과 현장실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위생학과 학생의 현장 임상실습 관련 지도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등 보건소와 대학 간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는 이번 동서대학교 협약 체결 이후 순차적으로 7개 대학교(부산여자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신라대학교, 대동대학교)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인재 양성에 한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에서 흡연 예방, 금연실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군은 이날 활동에서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자의 폐, 혈관 모형 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고위험 음주 예방 인식개선 및 음주 고글 체험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 보건사업 등도 함께 홍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흡연의 폐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담배 연기 없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정신건강복합센터에서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참여의료기관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2022년 3월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정신건강 위기에 직면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현재 J·L 우리들내과의원과 좋은보수가정의학과의원 2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참여의료기관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학생들의 흡연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흡연예방체험 부스 및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실시했다. 흡연예방체험부스는 올해 심화 금연실천학교로 지정된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할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체험부스는 금연 레크레이션, 흡연피해 체험관, 폐활량 및 고글 체험관, 금연포토부스, 놀이와 접목한 금연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개운중학교, 웅상여자중학교와 연계해 지난 29일과 31일 양일에 거쳐 흡연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금연약속나무’에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 다짐을 붙이며 조기 금연 동기를 심어주는 등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학교와 함께 다양한 금연사업을 진행하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학생 대상 금연 동기를 강화하여 청소년 흡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금연 성공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전주시보건소는 31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의 올해 첫 금연 광고인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어떠세요?’를 주제로 금연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는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 관련 폐모형 전시, 금연 상담 및 등록, 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 퀴즈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구역 경계선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가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등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내용도 안내했다. 이와 관련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이번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금연캠페인과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바로알기 등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