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6월 27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부내륙지역이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특별법은 중부내륙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제정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164만 충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 발표를 비롯해 국회 토론회, 100만 서명운동,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 등 민관정이 하나로 뭉쳐 특별법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 산림청장이 각각 중부내륙연계발전종합계획,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 산림관리대책을 수립하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종합시책 수립과 지원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종합계획 수립과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지정이 가능함에 따라 인허가 의제 처리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산지관리법' 상의 보전산지에서의 행위 제한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의 건폐율 및 용적률에 대한 특례도 허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창명건설(대표 노욱형)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창명건설은 2007년에 설립된 전문건설회사로 현재 영동양수건설사무소 신축공사를 추진중이다. 노욱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회장 오명진)도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성금 및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탁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명진 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남부권 관광협의회는 25 부터 2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남부권 관광활성화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기차 관광객 모객을 위해 여행사 대표 15명을 대상으로 남부3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옥천 구읍투어, 화인산림욕장, 수생식물학습원 등을 견학한 후 영동으로 이동해 국악기 만들기 체험, 국악체험촌 견학, 와이너리 투어를 경험했다. 이튿날 과일나라테마공원, 영동 와인터널을 관람한 후 보은으로 이동해 보나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법주사 세조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권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남부3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남부3군을 연계한 효율적인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재활센터 등록장애인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채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군 재활센터는 장애인의 정서함양과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치료 △부채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이날 부채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나만의 완성된 작품을 보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군 재활센터는 전문인력이 장애인에게 △재활운동실 운영 △물리치료실 운영 △재활전문의 진료 △건강교실 등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재활보조기기 대여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재활센터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 등록할 수 있으며, 재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은 영동군 보건소 재활센터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활기차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으로 증평군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원활하게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참석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북지방병무청의 복무지도교육과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및 심리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무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많다”며, “우리 군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아동학대예방’알림 사진과 긍정양육 메시지를 SNS에 공유했다. 변광섭 대표는 “청주문화재단은 꿈나무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세상 모든 아이들이 문화로 꿈꾸고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주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문화도시 청주의 내일인 어린이들을 늘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긍정으로 양육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 제천문화재단의 김호성 상임이사 2인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26일 가덕면 상대리 일원에서 배추김치 겉절이를 담가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 회원 15명은 전날 배추 100포기를 직접 수확해 담근 겉절이를 해오름마을 등 한부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남현순 센터장은 “배추를 뽑고 절여 겉절이를 만드는 과정이 고된 작업이었지만 한부모 복지시설에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등 회원 1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가정 아동에 교통비지원, 급식봉사활동(충북도노인복지관, 충북수레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매주 1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매월 2회),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토양 이해와 비료, 밭작물 재배기술, 채소 작물 선택과 재배기술, 농업법률,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2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김민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해, 신규농업인 교육생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기초교육 1기, 2기와 심화과정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 교육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돼 32명이 수료 및 이수했다. 심화과정은 7월 중 기초 1기,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해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우리 사회 마약 유통과 소비가 확산되면서 그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식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5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의 자신감 상승과 구직기술 향상을 위한 취업준비교육으로 월 1~2회 운영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희망직업 탐색, 강점역량 파악, 취업준비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1일 4시간씩 3일 동안 운영된다.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회당 15명씩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민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은 경력이 있더라도 신입으로 입직해야 하거나 직무가 변경 되는 경우가 많다”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