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26일 가덕면 상대리 일원에서 배추김치 겉절이를 담가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 회원 15명은 전날 배추 100포기를 직접 수확해 담근 겉절이를 해오름마을 등 한부모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남현순 센터장은 “배추를 뽑고 절여 겉절이를 만드는 과정이 고된 작업이었지만 한부모 복지시설에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는 센터장, 사무국장 등 회원 13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한부모가정 아동에 교통비지원, 급식봉사활동(충북도노인복지관, 충북수레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매주 1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매월 2회),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