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2기에 걸쳐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겨울방학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1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제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평소 학생들은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고 싶지만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 되는 등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따라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Accents and Dialects, Capitalism, AI 등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회화, 토론,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며 영어권 문화에 대해 배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영어를 사용하면서 함께 보낸 시간들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공립 초등학교 150교의 일반 학생 7만 6,154명에 대한 학급 배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정한 초등학교 학급은 일반학급 3,676학급, 특수학급 179학급, 다문화학생 밀집 초등학교에 설치된 한국어학급 12학급이다. 특히 다문화학생 밀집 학교인 하남중앙초, 대반초는 1~6학년 20명, 월곡초, 영천초는 1~2학년 20.4명, 3~6학년 23명으로 학급 기준을 완화했고 한국어학급의 경우 하남중앙초 4학급, 대반초 4학급, 월곡초 3학급, 영천초 1학급을 별도 배정했다.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단계적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에 따라 1~2학년은 학급 당 학생 수 20.4명, 3~6학년의 경우는 24.7명의 상한 기준을 적용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0.6명이 적은 20.7명의 학생이 배정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4월 연구개발(R&D) 융복합시설인 ‘복합허브센터’가 첫 삽을 뜨고, 6월에는 초기창업지원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이 준공돼 하반기 문을 연다. 복합문화복지공간인 ‘푸른이음센터’도 하반기 준공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 최대 규모 ‘광주역 스타트업 창업밸리’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밸리 마중물 사업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과 ‘푸른이음센터’는 올해 완료된다. 또 부지 매입을 마친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먼저 ‘빛고을창업스테이션’은 오는 6월 준공,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초기 창업·중소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시제품 제작, 제품의 경제성 평가, 특허출원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제품 판매활동 교육과 지역펀드 활용 및 투자자 연결 등을 지원한다.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어울림팩토리’는 현재 창업기업 6개소가 입주해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과 정부부처, 자동차 관련 기관, 부품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주최로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권역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7월 시행 예정인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과 관련해 지역 부품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차 전환 촉진, 생태계 육성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지역부품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 편입과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해 추진된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으며,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표되는 미래차의 특성을 반영한 소프트웨어(SW)의 미래차 기술·부품 범위 포함, 미래차 기술개발·사업화·표준화 등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역량에 대한 전방위 지원, 미래차 산업의 국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서구는 18일 오후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2024년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구의원, 관계 공무원 총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서구는 18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이달 18일부터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마레 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전라남도 고흥에 소재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마레 캠프’는 광주 관내 유·초·중·고 자녀를 둔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박 2일 가족 힐링 캠프이다. 바다를 뜻하는 라틴어 ‘MARE‘에서 이름을 딴 ’마레 캠프’는 동·하계로 운영되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겨울 캠프에는 50여 가족이 참가를 신청, 이 중 32가족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겨울 캠프에 마련된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지역문화 체험(연홍도, 거금대교 트레킹) 등의 다채로운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고흥의 겨울 경관과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캠프가 시작되는 18일 수련원을 직접 방문한 이정선 교육감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쌓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서구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한 것에 대해 당사자 단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자립청년들의 단체인 한울커뮤니티는 “평소 자립준비청년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당사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미섭 의원은 자립청녀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마련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간담회등을 진행했으며 자조모임 참석 등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및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총 60개 도시를 지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동구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레시피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찾아가는 배달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 음악 여행’ ▲자립 향상 프로그램 ‘뷰티 스타’ ▲소리 없는 우리들의 몸짓 이야기 ‘팬터마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 포럼 등 지난해보다 확대한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평생학습 행복도시’로 거듭나는 데 탄력을 얻게 됐다”면서 “올 한 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내실있는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해 온 가운데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교통취약지역 거주자를 위한 ‘동구 맘택시’와 ‘행복동구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한 지 6개월여 만에 매달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신규 사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 맘택시’ 운행에 나섰다.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서 의료 목적을 위한 외출 시 이동 서비스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운행 초기에는 50여 건에 불과했으나 8월부터 2배 이상 급증하며 최근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매달 산부인과 정기 검진 등을 받기 위해 병·의원 방문이 잦은 임산부 이용률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월 2만 원이었던 교통비 지원금을 월 3만 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한 지원금 청구 시 증빙서류 간소화를 위해 병·의원 진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만 증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