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에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개인 위생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성 질환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되기가 쉬워 2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있을 시에는 수영장,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에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장관계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홍천강을 찾는 행락객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설치한 안전시설물 전수점검에 나섰다. 점검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대상지는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을 비롯해 관리지역 8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파손여부 및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전수 점검 후 파손이 심한 안전시설에 대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리지역 내 안전 시설물 및 현수막 등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조사하여 신규 설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장마가 끝난 후 7월 15일부터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행락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물놀이 관리지역 51개소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김학배 의원(학성·단계·우산)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김학배 의원은 원주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배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원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의회가 이번 김학배 의원의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의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상청은 7월 2일 09시 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으며, 13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원주 45.0mm, 귀래 46.5mm, 신림 57.0mm, 문막 46.5mm, 부론 54.0mm, 치악산 30.0mm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 내일(3일) 낮까지 30~40mm 추가 강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주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09시를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여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부서, 읍면동 등 9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자동음성통보 125개소, 재해문자전광판 2개소, 재난안전문자 등을 발송했다. 원주시는 호우특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 및 하천변 자동차단시설, 배수펌프장의 가동상태 유지하고 신축아파트, 하천점용허가지 등 대형공사장의 방수포, 배수로를 점검하여 장마철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없도록 조치했으며, 또한 시민들은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니 야영객과 하천변 주차 차량의 대피를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여행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내 기업 연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강릉 관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 3가지 분야(▲테마 여행상품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역 식재료 활용 식음료 상품)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1건을 선정한다. 아이디어는 이달 1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백만 원과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 3건을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실제 콘텐츠화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공사 사장은 “관광 수요자가 원하는 상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본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과 관광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속초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의 사고 예방 및 수상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속초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 약 50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 풍수해 보험 가입 캠페인도 병행되어 다양한 여름철 재난에 대한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시민이 함께하는 여름철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해수욕장 개장식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 단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속초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시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고 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2일 속초관광수산시장 복합문화공간(2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 오늘 진행된 상담은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도로‧교통, 노동 및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또한 협업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 관계자는“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고충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1일 오전 등대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이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나섰다. 개장식은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속초해수욕장 남문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선포,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퓨전밴드 ‘안단테’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의 트로트 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서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격 선보일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빛의바다, 속초)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미디어아트 영상의 일부 시연으로 모래위에 펼쳐지는 음악과 아트영상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였다. 해수욕장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수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개장 기간을 운영하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파리, 상어 등의 접근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을 속초해수욕장에 700m, 등대해수욕장 300m, 외옹치해수욕장 200m 규모로 설치완료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인다.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 '쪽빛황혼'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역에서 초청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 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 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공연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7월 시행 예정인‘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과 관련하여 9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물품을 선정하고자 장수축하물품 선정위원회를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장수 축하 물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15개 물품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5개 축하 물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횡성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은 9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함과 동시에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장수 축하 물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건강의 의미를 담아 드리는 중요한 상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